《북남관계를 파탄내려는 의도적망동이다》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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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20-06-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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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9일

 

                                                    《북남관계를 파탄내려는 의도적망동이다》 (반향)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반역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을 향해 그처럼 무섭게 노하여 활화산같은

증오와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해 경공업성 국장 리현식은 자기의 치떨리는 심정을 담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이번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그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묵인조장은 그 무슨 표현의 자유

관한 문제도 아니고 그들 스스로가 변명하듯이 그 무슨 법률적근거에 관한 문제도 아니며 우연히 일어난 사건은 더욱 아닙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삐라살포행위는 상대방에 대한 가장 명백한 적대행위이며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적대행위가 다른곳도 아니고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여 서로를 겨냥하고있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감행되였는데 그래 남조선당국에 이에 대한 책임이 

없단말입니까.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란폭하게 위반하고도 할말이 있습니까. 더우기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한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이 과연 모른단 말입니까.

그런데도 그런 엄청난 도발행위가 인간쓰레기들에 의해 버젓이 감행되도록 수수방관하였으니 이것은 단순히 범죄를 묵과한 정도가

아니라 그것을 승인, 비호하고 두둔하며 지어 적극 부추긴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말그대로 북남관계를 깨뜨릴 

마음을 우정 도사려 먹고 저지른 의도적인 반공화국도발행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최고존엄을 모독한 이런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참을수 있습니까.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북남관계를 총파산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자들과 그놈들을 싸고도는 남조선당국과는 끝까지 결판을 내야 할것입니다.》[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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