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았고, 변할수도 없는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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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0-08-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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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8월 17일

 

                                                                             변하지 않았고, 변할수도 없는 통합당

자본주의사회에서 광고는 비단 기업 뿐만 아니라 정치에서도 필수다.

역설적이게도 어떤 정치집단의 이념이 교묘하고 악착할 수록 정책 광고는 더더욱 달콤해야 하고, 자극적이어야 하며, 그럴듯 해야 한다..

지금 통합당이 광고하는 10대정책이니, 약자와의 동행이니, 미래변화선도니 하는 것들도 마찬가지다.

혹 누구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통합당이 외치는 위의 정책광고가 '진심'이면 어쩔텐가?

천만에, 사람 속을 들여다본다는 전설속의 신선이 아닐지라도 통합당의 속심은 명약관화.

통합당에 몸 담고 있는 자들의 경력을 살펴보라.

그들은 하나 같이 민주개혁진영을 배신하고 부귀를 선택한 자들, 판검사시절 독재에 부역하며 기득권 세력을 옹호하던 자들, 재벌들의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법조인들, 일본이라면 무작정 납작 엎드리는 사대반역이 체질화 된 자들, 여객선침몰사고를 단순한 교통사고

로 치부하는 자들, 노조의 파업을 경제 망치는 망동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들, 악조건속에서 노동하는 학교 급식 노동자들을 '그냥 밥 하는

동네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는 자들이다.

N번방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들을 호기심으로 옹호하는 자들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돈 몇푼 쥐어주고 입을 다물라고 하던

들이다.

이들이 성형으로 얼굴을 백번 고치고, 천번 개명해도 이러한 인면수심만은 절대 못 고친다.

살인마나 납치범에게 유혹되어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나온 피해자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있다.

범죄자들은 먹잇감을 포획하기 전까지는 사람 좋은 아저씨거나 손님 혹은 아줌마였고, 한없이 인자하게 행동했다.

통합당은 변하지 않았고, 변할 수도 없다.

民淚 - 서울 -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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