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망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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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6회 작성일 22-09-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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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마당 -> 이름: 권소림 - 주소: 상해 - 직업: 평론가  등록날자:  2022-09-18    

눈먼 망아지

남조선당국이 일본 도꾜에서 미국, 일본과 북핵수석대표협의회를 비롯한 3자 및 량자회담을 열고 3자안보협력강화를 모의했다고 합니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더니 윤석열의 꼴이 꼭 그격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을 적극 중재해 미일남조선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재시동을 걸려고 하고있습니다.

《북핵위협》은 명분일뿐이고 기본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적지위유지가 목적입니다. 여기에 윤석열이 공조해 나서고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이러한 처사가 자해적인 결과를 잉태하고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3각군사동맹》구축으로 제일 큰 피해를 입을 당사자가 바로 남조선이기때문입니다.

핵보유국인 북을 자극하며 외세를 끌어들이겠다는것은 남조선이 북의 과녁을 자처하며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가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미일남조선의 《3각군사동맹》구축움직임에 강한 경계심을 보여온 중국도 현재의 상황을 보고만있지는 않을것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복잡다단한 국제관계의 풍파속에서 득실관계도 따져보지 않고 눈먼 망아지처럼 맹목적으로 그 누구만을 추종한다면 자기의 목숨도 지키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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