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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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2회 작성일 22-09-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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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미제국의 핵항공모함이 부산에 입항하는 모양이다. 북이 9월 8일 핵무력의 법제화를 공포했는데 이런 식으로 미국이 나오는 것을 보면 미국이 그래도 끝까지 허세를 부리려는 모양이다. 난 개인적으로 미국은 북을 매우 두려워한다고 본다. 언제라도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미국 본토에 떨어질 수 있겠는데 미국이 이렇게 북의 심기(아니 우리민족의 자존감일수도 있겠다)를 흔드는 것을 보면 이놈들이 협상의 패를 만지작거리지 않나 생각되기도 한다.

전략핵무기야 2017년에 완성되었다. 전술핵무기가 문제인데 조선로동당 8차 대회에서 언급했듯 핵무기의 소량화 정밀화는 이미 해결된 듯싶다. 즉 언제 어느 때라도 남쪽 미군기지나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거점 타격은 가능하다. 올해 북이 쏴 올린 미사일의 기술들은 미제국과 남쪽의 경계망을 비웃어 댔다.
윤석열이가 선거에 의해 대통령이 되었든, 아님 미국의 공작에 의해 식민지 총독으로 되었든 결과적으로 미국은 자신들의 로봇이나 푸들(개)을 앉혀놓은 셈이다. 혹시라도 모를 북과의 전쟁상황에서 말 잘 들었던 문재인보다 더 확실한 카드가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확실히 북과 미국은 전쟁 중이다. 총성이 나지는 않지만 미국의 기만적인 평화, 인권은 심리전의 첨병노릇을 하고 있다. 탈북자 박상학을 내세워 전단을 뿌려대며 개성에 있는 연락사무소를 파괴시키게 만든 것은 심리전은 진행되고 있고 이 땅에서 총성이 울리는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방증이었다.
북이 초조해서 연락사무소를 파괴했겠나? 북이 할 일 없어 올해 미사일을 쐈겠나?
이 지점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북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하고 있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북과 러시아와 중국은 예전과는 다른 매우 긴밀한 연대를 하고 있다. 즉 반제국주의 전선의 핵심을 이뤄냈다. 유엔에서의 행동과 그 외 각 국가들 간의 소식들을 굳이 재론할 필요도 없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성격은 명확하다. 미제국을 위시한 미국의 쫄다구 유럽제국주의세력이 만든 나토와의 대리전이다. 러시아는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우위에 서있다. 러시아, 중국, 그리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난 여기서 그간 해온 많은 말들을 연결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반제전선의 중심과 열쇠는 조선에 있다고 2년 전부터 말해왔기 때문이다.
일단 오늘은 여기부터 말해보자.
북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남, 남코리아, 주남미군이 있는 식민지 대한민국에서 미제국의 군대가 없어지고 민족반역무리들이 사라지는 세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지는 않을까? 그래야 통일이 되니까. 

 

남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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