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봉운동이 몸에 주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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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7회 작성일 21-01-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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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월 23일



                                                                                                                         철봉운동이 몸에 주는 영향

 

철봉운동은 다른 운동과는 달리 철봉에 매달려 이러저러한 동작을 하기때문에 팔과 몸통의 힘살을 발달시키고 키를 크게 하며 몸매를

조화롭게 발달시킨다.

철봉에 매달리면 온몸의 중량이 팔에 실리게 되는데 특히 흔들기, 오르기, 돌기 등의 운동을 할 때에는 팔에 더욱 큰 부담을 주게 된다.

철봉운동은 웃몸힘살들의 힘만 세게 하는것이 아니라 심장이나 호흡기관의 기능도 좋게 한다.

철봉에 매달리면 가슴이나 잔등의 힘살들이 긴장되면서 갈비뼈를 우로 당기게 되므로 숨쉬는데 참가하는 힘살들이 고정되며 배의 

힘살은 아래로 끌어당겨져 숨쉬기가 어렵게 된다.

이때 횡격막은 숨쉬기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일을 한다.

따라서 철봉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면 호흡기관의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

철봉에 매달려 운동을 할 때에는 힘을 쓰게 되는데 그때마다 목구멍이 닫기면서 숨을 내쉬지 못하게 되여 가슴안의 압력이 순간적으로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심장에 피가 적게 들어오므로 심장은 피를 보충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 심장의 기능은 높아진다.

이렇게 심장이나 호흡기관의 기능이 좋아지면 어떤 어려운 육체적부담도 능히 이겨낼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특히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철봉운동을 하면 다리의 피로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것은 철봉운동이 팔과 어깨에 의하여 몸이 유지되는 운동이기때문에 척추나 다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거기에 머물러있던 피를 잘 돌게

해주기때문이다.

이 운동에서 흔들기, 돌기, 내리기를 할 때에는 몸의 평형을 조절하는 기능과 소뇌의 기능이 발달되여 거꾸로 서거나 몸을 흔들기, 

공중으로 돌아내리는것을 비롯해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몸의 평형을 정확히 조절할수 있게 한다.

특히 철봉운동은 청소년들에게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워주는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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