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결국 뺨따귀를 얻어터졌습니다.(재카나다동포전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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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1-03-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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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아니나 다를까, 또 까불거리다가 결국 귀싸대기를 얻어 맞았습니다. 

 

미제국주의놈들은 올해에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향해 입에도 담지못할 ‘참수작전'이란걸 해대고있습니다.  오늘도 미제국주의놈들은남녘해병대, 공수특전단 등을 앞세우고 참수작전실행훈련을 하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놈들도 제들 목숨은 아까운가봅니다. 그러니 남녘괴뢰군사들을 앞에 총알받이로 내세우고 제들은 뒤에서 박수치며 낄낄거립니다. 미제국주의놈들의 그런 몰염치한 패당짓을 누가 모를까요?  오로지 미제남녘괴뢰패당들만 모른척하고 있습니다. 

요즘 악성 전염병이라고하는 코비드19 마저도 미제국주의놈들에겐 눈밖의 일입니다.  그들 눈에 보이는건 오로지 북조선의 알토란같은 천연지하자원 뿐입니다. 북조선의 원유는 물론이고 전세계최고 매장량과 최량질의 우라늄을 낼름 먹고 싶으니 코비드19가 문제이겠습니까. 이런 미제국주의놈들의 꼴딱지를 보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선생이 한 마디 하며 미제놈들의 따귀를 후려 갈겼습니다.  두달만에 나온 조선공화국담화입니다.  맞아도 정신을 못차리는 놈들이겠지만 그래도 이런 놈들은 계속 후려패야합니다.  담화전문을 올립니다. 



 

주체110(2021)년 3월 16일 《로동신문》


 


3년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오랜 기간 깊어지는 고민속에 애를 태웠다는 남조선당국이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차례질 후과를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인지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것이다.


우리 당중앙은 이미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3년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것이 해마다 3월과 8월이면 되살아나는 남쪽동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연습광기를 념두에 둔것이며 북남관계의 마지막기회로 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였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조선당국자들이 늘 하던 버릇대로 이번 연습의 성격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며 실기동이 없이 규모와 내용을 대폭 《축소》한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의 《유연한 판단》과 《리해》를 바라고있는것 같은데 참으로 유치하고 철면피하며 어리석은 수작이 아닐수 없다.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되여버린것은 아닌지 어쨌든 다시 보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자체를 반대하였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하여 론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것이 뒤골방에서 몰래 진행되든 악성전염병때문에 볼품없이 연습규모가 쫄아들어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때문이다.


미친개를 순한 양으로 보아달라는것과 다름없는 궤변에 놀아날 상대가 아님을 아직까지 그렇게도 모를가.


털어놓고말하여 정치난, 경제난, 대류행전염병난에 허덕이는 형편에 하나마나한 전쟁연습놀음에 매여달리면서까지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에 부득부득 명운을 거는 남조선당국의 처지가 가련하기 그지없다.


우리에 대한 비정상적인 적대감과 불신으로부터 출발한 피해망상이 극도에 달한 모양이다.


연습중단을 약속하고도 우리의 눈을 피해가며 2018년에는 110여차, 2019년에는 190여차, 2020년에는 170여차의 크고작은 전쟁연습을 도적고양이처럼 벌려놓은데 대하여서도 우리는 알고있은지 오래며 때가 되면 낱낱이 계산하려고 하였다.


앞뒤가 다르게 이런 식으로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열을 올리다가는 북남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루차 강조하였고 인내심을 발휘하며 충분한 기회도 주었다.


그럼에도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하였다.


3월의 봄계절에 모두가 기대하는 따뜻한 훈풍이 아니라 스산한 살풍을 몰아오려고 작정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선》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하였다는것을 느껴야 한다.


병적으로 체질화된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의식과 적대행위가 이제는 치료불능상태에 도달했으며 이런 상대와 마주앉아 그 무엇을 왈가왈부할것이 없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확증하게 된 결론이다.


전쟁연습과 대화, 적대와 협력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부정하는 적대행위에 지꿎게 매달리고 끈질긴 불장난으로 신뢰의 기초를 깡그리 파괴하고있는 현정세에서 더이상 존재할 리유가 없어진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그리고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당국과는 앞으로 그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없으므로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이러한 중대조치들은 이미 우리 최고수뇌부에 보고드린 상태에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할것이며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도 씨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있다.


행동에는 언제나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


명백한것은 이번의 엄중한 도전으로 임기말기에 들어선 남조선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이다.


력사적인 우리 당 제8차대회에서 명백히 천명된바와 같이 대가는 노력한것만큼, 지불한것만큼 받게 되여있다.


이 기회에 우리는 대양건너에서 우리 땅에 화약내를 풍기고싶어 몸살을 앓고있는 미국의 새 행정부에도 한마디 충고한다.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싶은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앞으로 상전의 지시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그처럼 바라는 3년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주체110(2021)년 3월 15일


평 양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3-18 16:56:05 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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