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22돐,원동지역방문 21돐,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12돐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모즈고보이가 1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1년 로씨야를 방문하시고 모스크바선언을 채택하시였다.

그이의 로씨야방문은 전통적인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부합되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는데서 믿음직한 토대를 마련한 의의있는 방문이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레닌묘를 찾으신 소식은 전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방문기간 이룩된 합의들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협조강화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

2002년과 2011년에 진행된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과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은 공동의 리해관계를 도모하고 호상협조와 지지를 강화하며 부닥치는 난관들을 극복하고 두 나라관계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중요한 계기였다.

2019년 4월에 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과 두 나라 수뇌회담은 실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