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있는 미국과 일본을 비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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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1회 작성일 23-01-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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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있는 미국과 일본을 비난

얼마전 미국과 일본은 워싱톤에서 외교 및 국방당국자회담을 벌려놓고 중국이 《인디아태평양지역과 기타 지역의 가장 큰 전략적도전》이라고 하면서 그에 대응하여 미일사이의 군사적협력을 확대할데 대한 내용의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일공동성명이 중국에 대한 무근거한 먹칠과 공격으로 가득차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과 일본이 말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쟁구실을 찾고있으며 각종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을 형성하여 분렬과 대결을 조성하고있다.

또한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호한다고 하면서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유린하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란폭하게 간섭하고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 안정에 현실적인 도전으로 되고있다.

미국과 일본은 랭전식사고방식과 이데올로기적편견을 버리고 가상적을 만들지 말아야 하며 랭전식사고방식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혼란을 조성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챠이나 데일리》,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의 주요 언론들도 미국이 일본의 군국화를 적극 부채질하고있는것은 이 나라를 우크라이나처럼 자기의 대리인으로 리용하여 더러운 목적을 이루어보려는데 있다고 까밝히면서 일본이 계속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혼란을 조성하고 미국의 돌격대로 나서는 경우 동아시아의 우크라이나로 될수 있다는데 대해 각성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지난해 12월 일본은 중국의 《위협》을 걸고 방위비증가와 《반격능력》보유를 골자로 하는 3개의 중요안보문건을 채택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으로서 헌법에 명기하였던 《전수방위》원칙을 완전히 포기하였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재무장화책동에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지만 유독 미국만이 쌍수를 들어 반기면서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을 적극 부추기고있다.

미국의 비호밑에 군비확장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의 망동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며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미국과 일본의 위험천만한 움직임에 각성을 높이고 그를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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