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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급추락 /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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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3회 작성일 20-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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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급추락.

미국인들의 생활수준과 삶의 질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세계 나라들을 대상으로 50개 부문에서 성적을 매기는 사회진보지수(Social Progress Index)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세계 28등이며, 2011 수준 이하로 추락한 세나라(미국, 브라질, 헝가리)군에 속한다.
이들 중에서도 지난 10년동안 미국은 질적으로 가장 크게 추락한 나라이다.

사회진보지수의 고문, 하바드대 교수(포터)는 뉴욕타임즈에게, "즉, 우리는 개발도상국이 된 셈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진보지수에 따르면 미국은 극단적인 불평등구조가 체질화된 사회이다.
미국은 아직도 대학교와 의료기술면에서 세계첨단이지만, 공공교육에서 91등, 의료써비스에서 97등을 기록했다.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 면에서는 100등을 기록했다.

포터는 "미국은 더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다."라고 뉴욕타임즈에게 말했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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