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에 즈음하여 각종 기념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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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1-03-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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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110(2021)년 3월 11일 《보도》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에 즈음하여 각종 기념활동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에 즈음하여 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삼가 편지들을 드리고 각종 기념활동들을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연변지구협회, 중남지구협회, 길림지구협회, 료녕지구협회, 목단강지구협회, 가목사지구협회, 재중조선경제인렵합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 목단강지구협회 계서시지부, 연변지구협회 훈춘시지부들에서 삼가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들에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에 떠받들려 결성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어머니조국의 사랑속에 민족의 넋을 새기며 걸어온 지난 30년의 력사를 감회깊이 되새겨보면서 이 세상 그 어느 해외동포들도 누리지 못하는 크나큰 사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그대로 재중조선공민들의 운명도 미래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으로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내리워지던 1990년대초엽 중국에서 살고있는 조선공민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들모두를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의 한길을 걷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도 다 해결해주시며 총련합회의 존립과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멸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국가적기념일들과 영광의 대회장들마다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불러주시고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으며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저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때에는 그리도 대견하게 여기시며 높은 급의 국가수훈과 국가표창,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민족의 위대한 령수,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재중조선인들은 이 세상 만복중의 제일 큰 복을 누리는 행운아들이며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품, 어머니조국의 품은 재중동포들과 온 민족이 안겨살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과 절대적인 숭배심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 민족만대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편지들에서는 불타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와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민족의 자애로 어버이이시며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본부와 산하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영상작품에 삼가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3월 3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명의로 영생축원의 꽃바구니들을 삼가 올리였다.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길림지구협회 회장가족이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였다.

중국 심양주재 우리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와 료녕지구협회 일군들, 심양시지부회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으며 단동주재 우리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에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에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경의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본부와 산하조직들에서 결성 30돐을 맞으며 여러가지 형식의 기념모임들과 선전활동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3일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기념모임에서 결의편지채택, 기념토론회, 편집물시청, 예술소품공연, 문화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기념모임에는 중국 심양주재 우리 총령사와 총련합회본부 일군들과 가족들, 료녕지구협회 일군들과 심양시지부 회원들, 중국인민지원군렬사가족들을 비롯하여 5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조선중앙텔레비죤으로 방영된 련속기행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를 찾아서 -5호물동, 청봉숙영지-》를 학습한 후 우리 총령사가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보낸 축전을 전달하고 축하발언을 하였으며 이어 해외동포사업국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이 랑독되였다.

그리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결의편지를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하였으며 총련합회의 자랑스러운 30년력사를 소개하는 기념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어 총련합회일군들과 동포예술인들이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불타는 소원》,《가리라 백두산으로》등 노래와 춤들로 예술소품공연과 유희오락경기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산하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에서도 기념모임을 진행하였다.

기념모임에서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들인 리순남과 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 한성옥을 비롯하여 단동시에 살고있는 3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를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하고 단동주재 우리 대표부 부총령사는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들을 전달하였다.

이어 진행된 경축연회에서는 《친근한 이름》,《남산의 푸른 소나무》,《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등의 노래와 춤으로 총련합회결성 3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산하 연변지구협회에서는 3일 연길시에서, 중남지구협회에서는 2월 28일 베이징시에서 각각 기념모임들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 회장 차상보, 중남지구협회 회장 백경헌을 비롯한 지구협회와 지부일군들, 회원들과 중국인들이 참가한 기념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결의편지들을 채택하였으며 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에 즈음하여 부의장들인 차상보와 김영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칭송하여 글 《태양의 따사로운 품속에 안겨 성장해온 영광의 30년》과 시 《그리운 원수님품으로》를 창작발표하였다.

총련합회에서는 현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걸어온 30년 기념주간》을 정하고 조직일군들과 회원들이 발표한 글들을 기관지 《백두-한나》(잡지와 인터네트)를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는 활동도 조직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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