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대통령암살음모를 꾸민 미보안업체가 아이티대통령암살사건에 연루 [리인숙/ 스프트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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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4회 작성일 21-07-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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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 살해 사건에 연루된 회사가 2018년에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암살할 음모를 꾸몄다고 카라카스는 밝혔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화요일 카라카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조베넬 모이스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보안업체 CTU가 2018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음모를 꾸몄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안토니오 이트리아고가 이끄는 이 보안회사가 2018년 8월 4일 니콜라스 마두로 암살 미수에 연루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카라카스가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실패한 작전은 용병과 반정부 민병대를 포함했으며,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민간 보안 회사인 Silvercorp USA가 운영했다.NYT 보고서에 따르면 CTU도 플로리다에위치해 있다.
이번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일부 콜롬비아 시민들은, 자신들이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일하기 위해 CTU에 고용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TU는 이번 공격에 연루된 21명의 콜롬비아인들을 위해 비행기 표를 샀다고 한다 [리인숙]
Company Involved in Haitian President Murder Plotted to Assassinate Maduro in 2018, Caracas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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