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일 월요일 / 자원고갈과 원료부족문제해결을 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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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9회 작성일 21-08-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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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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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고갈과 원료부족문제해결을 위한 움직임

 

이 지구상의 자연계에 존재하고있는 여러 자원이 고갈되여가고있다.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있다.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만 놓고보아도 지난 세기 중엽에 개발된 광산의 3분의 2가 10년전에 벌써 로년기에 들어섰다.그중 50개의 광산은 이미 개발가능한 자원이 바닥났다.

전문가들은 세계 희유금속매장량의 90%를 차지하고있는 이 나라에서 20여년후이면 희유금속광산들이 페광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현 세기를 특징짓는 새로운 장치들에 례외없이 희유금속이 들어가는 조건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광물자원뿐이 아니다.원유와 석탄을 비롯한 전통적인 화석연료도 매장량이 제한되여있다.반면에 그 수요량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세계 대다수 나라들이 화석연료를 공업의 원료로 하고있기때문에 원료부족을 우려하고있다.

자원의 고갈과 원료의 부족, 이것은 이미 세계적인 문제로 되였으며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재자원화사업을 발전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중국 감숙성의 란주시에서는 수매받은 오물로 포장종이와 수지의자 등 갖가지 제품을 만들어내고있다.

타이에서는 해마다 6~8건의 재자원화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약 300개 기업체의 재생산공정들에 도입하고있다.이 나라 정부는 공업페설물과 가정오물로부터 희토류금속을 추출하여 고도기술산업에 리용할데 대한 계획을 세웠으며 해마다 50만t의 전자오물을 재생리용하려 하고있다.

윁남의 한 시에서는 하루동안에 수집되는 고체페기물의 약 70%를 처리하여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가정들에서 나오는 고체페기물을 100% 회수하여 에네르기나 유기질비료생산에 리용하려 하고있다.

유럽에는 페기물로 운동화를 만드는 기업체도 있다.운동화제작에는 해양수지오물이나 회수된 신발페기물, 재자원화한 천이 리용되였다.

어떤 나라에서는 낡은 옷을 비롯한 직물제품을 재생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을 개발하였다.이 기술을 리용하면 낡은 옷과 질이 나쁜 목화, 목질섬유 등을 재생섬유로 다시 만들수 있으며 이 과정에 이류화탄소와 같은 전통적인 원료가 쓰이지 않는것으로 하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한다.또 이 방법으로는 직물을 6~7번이나 반복회수할수 있는데 제품의 질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재자원화에는 많은 품이 들고 이러저러한 난문제도 있다.하지만 세계적으로 자원이 고갈되여가고 원료가 부족되고있는 조건에서 재자원화의 길로 나가는것은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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