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은 이렇게 태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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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23-02-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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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은 이렇게 태여났다

 

승리와 영광의 기치 공화국기


승리와 영광의 기치 공화국기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나붓긴다. 

백두산천지에서 제주도끝까지 새 기발 높이여 삼천만은 나섰다라고 온 나라 인민이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김일성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던 주체37(1948)년 력사의 그날로부터 74번째의 년륜이 새겨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습니다.》

민족에게는 진정한 조국이 있어야 하고 참다운 국가가 있어야 하며 위대한 수령이 있어야 한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아름다운 금수강산, 슬기롭고 근면한 인민이 있으면서도 자기의 참다운 조국을 가져보지 못하고 그 강토마저 송두리채 빼앗겨야 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우리 민족사의 피눈물로 얼룩진 갈피를 펼치면 빼앗긴 나라를 찾겠다고 국제회의장에서 붉은 피를 뿌리며 독립을 구걸해야만 했고 녀인들의 비녀까지 모아 눈물겨운 국채보상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비참하고 처절한 비화들이 얼마나 많이 기록되여있는가.

하지만 갈망만으로는 현실을 이룩할수 없는것이다.

인민의 갈망을 현실로 전환시키는 문제는 비범한 령도적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위인만이 실현할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현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37(1948)년 8월 북남총선거를 실시하도록 하시였으며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온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것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게 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였으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힘있고 존엄있는 자주적인민으로 되였음을 알리는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진정 어느때부터였던가.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고 결연히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삼아 항일대전을 선포하시던 그날부터, 피어린 투쟁의 불길속에서 인민정권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유격근거지의 하늘가에 첫 인민혁명정부의 기발을 펄펄 날리시던 그 시기부터 어버이주석님의 마음속에는 인민이 주인된 진정한 국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지 않았던가.

우리 잠시 공화국기가 처음으로 게양되던 력사적순간에 자신을 세워본다.

위대한 주석님의 참석하에 진행된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실시에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리는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의한 국기가 게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징하는 기발이 처음으로 게양되던 참으로 격동적인 순간 장내는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찾은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와 빛나는 전통, 억센 기상과 영예가 어버이주석님의 세심한 손길이 어려있는 저 펄럭이는 공화국기발에 다 비껴있는것 아닌가.

하기에 후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국가부주석의 중임을 지닌바 있는 강량욱선생은 늘 후대들에게 국기가 처음으로 게양되던 그날 애국가를 부르시며 공화국기를 격정속에 바라보고 또 보시던 어버이주석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군 하였다.

내 나라의 창창한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가 높이 날렸던 잊을수 없는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년세월 공화국기는 한번도 내리워진적이 없었다.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리의 국기는 언제나 자랑스럽게 펄럭이였고 세계무대의 한복판에서도 승리의 기치로 날릴수 있었다.

공화국이야말로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며 참다운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보금자리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고마운 조국을 빼앗으려는 미제침략자들과의 결사항전에 한결같이 떨쳐나 용감히 싸웠다. 지난날 천대받고 멸시받던 우리 인민은 수천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김일성장군 만세!》소리 진감하는 개선광장에서 민족의 열광적인 환호를 인민의 존경과 신뢰로 받아안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 그들의 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시여 인민이 주인된 국가를 이 땅우에 일떠세워주시였던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진정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건하신 우리의 국가는 인민이 념원하고 인류가 바라온 최고의 리상이여서 천만인민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나라, 김일성동지의 조국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가장 기쁘고 뜻깊은 시각마다 그리고 국가적명절을 경축할 때마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주석님의 숭엄한 영상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애국가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르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조국,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신성하고 거룩함이 저 하늘끝에 닿은 우리 공화국은 억만년 무궁번영하리라.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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