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이름난 의학자-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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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2회 작성일 23-02-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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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2월 2일

우리 나라의 이름난 의학자-허준

 

허준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이름난 고려의학자이다.

허준은 20대에 당시 명의로 알려진 류이태에게서 고려의학을 배웠고 1574년에 의과에 합격하였으며 30살에 내의원 의관이 되였다.

그후 국왕(선조)의 어의로 되여 33년간이나 궁중에서 치료사업을 하였다.

그는 많은 의학서적들을 탐독하여 박식하였으며 림상경험이 풍부한 명의로 널리 알려졌다.

1591년에는 여러 지방의 천연두환자치료에 온갖 정열을 쏟아부어 새로운 처방을 고안하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였다.

1596년 내의원에 편집국을 설치하고 《동의보감》편찬사업을 주관하였다.

1597년 왜병의 재침으로 편집국성원들이 흩어져 편찬사업이 중단되였으나 허준만은 중단하지 않았으며 임진조국전쟁후에도 혼자서 계속 추진시켜나갔다.

1610년 9월 마침내 편찬을 완성하고 1613년 11월 목판본으로 《동의보감》을 출판하였다.

그가 쓴 《동의보감》은 17세기초까지의 우리 나라 의학발전성과들을 집대성한 고려의학백과전서적인 성격으로 하여 유명한 3대고려의학고전중의 하나로 되였다.

1612년 온역(급성열성전염병)이 전국에 퍼져 인명피해가 생기자 그 치료사업에 나서는 한편 의사들의 온역치료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613년 《신찬벽온방》 1권과 《벽역신방》 1권을 편찬출판하였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오늘도 질병치료사업과 고려의학연구사업에 귀중한 자료로 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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