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로동자들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 주체112(2023)년 5월 1일 《통일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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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5회 작성일 23-05-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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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5월 1일 《통일의 메아리》

《로동자들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최영식의 사진과 글, 《로동자들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마전 TV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보람찬 진군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 로동계급들을 소개하는 편집물이 방영되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창조와 건설의 혁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로동자들.

그들속에는 강철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가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도 있고 수많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로동자들도 있으며 과학과 기술, 뛰여난 재능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공헌한 로동자발명가들도 있다.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떨쳐나선 건설자들도 보인다.

로동자들의 모습!

그것은 자력갱생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며 존엄높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는 고결한 애국헌신의 모습이며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려는 강렬한 지향이 비낀 모습이다.

그 밑바탕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다.

그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로동계급은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열정을 분출시키며 기적과 위훈만을 아로새겨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하지만 우리 사는 이 땅의 로동자들의 모습과는 달리 불행과 고통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로동자들의 모습도 있다.

《이대로 못살겠다!》, 《윤석열심판!》, 《가자 총파업!》이라고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의 로동자들.

《년평균 2 500~3 000여명이 산업재해로 사망》, 《해마다 500여명이상의 로동자가 극도의 과로에 의해 사망》, 《각종 사고, 불리한 로동환경, 과중한 부담으로 인한 심각수준의 정신적, 육체적건강피해자는 매년 1만여명이상》, 《최근 8년간 건설현장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3 450여명으로서 해마다 평균 400여명의 사망자기록, 같은 기간 제조업부문에서는 1 590여명, 봉사업종에서는 1 000여명이 사고로 사망》, 《건설, 봉사, 운수, 통신 등의 각 업종별로 과로로 인한 사망자는 해마다 600여명이상》…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생명의 위험이 뒤따르고있는 남조선의 로동현장들의 실태와 로동자들의 불우한 처지를 실증해주고있다.

《당신은 해고되지 않았습니까?》, 《올해에는 해고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잊혀진 희망, 올해에도 이렇게 살아야 하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저는 지금 안녕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앞날에 대한 비관과 절망속에서 몸부림치는 남조선로동자들, 남조선인민들의 실상이다.

비애와 울분, 저주와 탄식으로 가득찬 남조선로동자들의 모습, 그것이 비단 로동자들만의 문제이겠는가.

아니다. 황금만능과 약육강식, 변태와 타락, 패륜패덕과 인간증오가 란무하는 남조선사회제도에 관한 문제이며 윤석열역도의 반로동정책이 로동자들을 사는것이 죽는것보다 못한 처지에 놓이게 한것이다.

이런 사회에 무슨 미래가 있을수 있으며 로동자들의 행복한 삶이 있겠는가.

그렇다. 단편적실례로 본 로동자들의 판이한 모습속에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와 로동자를 천시하는 남조선사회가 명암처럼 대조되여 비껴있다.

 

지금까지 본 방송기자 최영식의 사진과 글, 《로동자들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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