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던 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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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6회 작성일 19-08-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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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던 나날에

 

자체의 힘으로 부강한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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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36(1947)년 4월 중순이였다.

이날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로동자들앞에서 참으로 감동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부강한 민주주의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축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일시적인 리익만 생각하면서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려 한다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없을뿐아니라 나라의 완전자주독립을 달성할수 없으며 또다시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 되고말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그 어떤 곤난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남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뚫고나가야 하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하나하나 축성하여나가야 한다고, 바로 이 길만이 부강한 민주주의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 길이며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는 길이라고 결연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부강한 자주독립국가의 기초를 다져나가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주체36(1947)년 인민경제계획은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세운 계획으로서 이 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완전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5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 인민경제계획이 착실히 수행되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하고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고 하시면서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계획을 완수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장내를 둘러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채택할 때 우리는 자재와 기술이 부족하다는것도 알았으며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설것이라는것도 예견하였다고 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이러저러한 애로조건을 내세울것이 아니라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하여야 한다고 힘있게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 첫 인민경제계획은 빛나게 수행되였다.

 

크나큰 믿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수풍발전소를 찾으시였던 주체37(1948)년 12월 6일이였다.

이날 발전소의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된지 몇해 안되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관리운영할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로동자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서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피시였다.

이어 발전소관리운영상태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로동자들의 생활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며 살림집문제와 남새, 고기를 비롯한 부식물공급정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수풍의 로동계급을 인민경제선행부문을 지켜선 억센 투사들로,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선구자들로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정녕 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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