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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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5회 작성일 19-10-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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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의 신조가 담겨져있는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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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볼수 있다.
이 구호에는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신조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우리 당이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든것은 지난 세기 90년대였다.
주체79(1990)년 정월 초하루날,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더욱 다그쳐나가자면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속에서 혁명적군중관점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일군들의 구호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으로 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신성하고 엄숙한 이 부름은 온 나라 인민모두를 한품에 안은 우리 당의 목소리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격변하는 세계정세의 파동속에서 인민앞에 더욱 굳게 다지신 력사의 맹세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우리 인민들이 노래 《기다렸습니다》를 많이 부르고있는데 그 노래도 나에게 큰 힘을 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이라고, 나는 우리 인민이 부르는 노래 《기다렸습니다》를 들을 때마다 인민의 아들로서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을 더욱 깊이 자각하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할 굳은 각오를 가지군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구호를 바라보느라면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 음성이 귀가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두가지 표현을 자주 쓰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에게 기쁨이 안겨진데 대한 보고를 받으실 때면 인민들이 좋아하오라고 묻군 하시였고 일군들이 일을 잘하지 못하여 인민들이 불편을 느낀다는것을 아셨을 때에는 인민들이 뭐라고 하겠소라고 하시며 가슴아파하시였다.
어느해 2월의 명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생일상을 차려드리기로 하고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그러나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주하신 생일상은 다름아닌 합숙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뉘가 많은 합숙밥을 보고 생각되는바가 많다고, 집에서는 알알이 뉘를 골라내며 밥을 하는데 합숙들에서는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가 하는것도 그렇고 쌀에 뉘가 많다는것을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는것도 그렇고… 나는 우리 일군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일하는가 하는것을 두고 생각이 깊어진다고 심중하신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인민들은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는데 당일군들은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대중의 참다운 어머니로서의 구실을 해야 한다고, 당일군들은 어머니가 자식들의 밥그릇에 한점의 뉘라도 섞일세라 알알이 골라내며 정성을 쏟아붓듯이 인민들의 생활을 진심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그이의 사색은 이렇듯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행복하게 할것인가 하는데로만 지향되여있었고 옮기시는 걸음걸음은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루동안에만도 전선에서 공장과 농촌으로, 서해지구에서 동해지구로 오가시며 초인간적인 강행군길에 계신 잊지 못할 사연들을 오늘도 우리 인민은 눈물속에 더듬어보군 한다.
폭열속에 땀으로 젖은 야전복이 마를새없이 초소와 공장, 농촌을 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에 뵈옵는 사람마다 가슴이 저려나 다문 얼마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말씀드리면 오히려 장군님께서는 나를 생각하는 병사들과 인민들의 마음은 고맙다고, 그러나 병사들과 인민들을 위해서 내가 땀을 흘린것이 무슨 큰일이겠는가고 하시면서 나는 지금까지 이런것을 고생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나의 병사들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땀을 흘리며 강행군할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백날을 호강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하군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손길이 있어 온 나라는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아버지를 따르는 자식들이 되여 그이의 두리에 일심의 성새를 쌓았다.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따뜻이 품어주고 애지중지 키워주며 온갖 정을 다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우리 인민은 마음속에, 심장속에 영원히 아로새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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