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중시, 인민사랑은 조선공화국의 절대적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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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84회 작성일 20-03-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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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집들에 깃든 친어버이사랑



 

DPRKTODAY·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지금도 조국인민들은 창전거리에 솟아오른 살림집들의 창가에서 끝없이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후더워짐을 금치 못한다.


그 하나하나의 살림집마다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어려와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창전거리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주체101(2012)년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어느 한 아빠트의 현관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시공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고나서 아빠트의 맨 웃층으로 올라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따라서는 일군들은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하였다. 매일 건설장에서 살다싶이 한 자기들도 제일 웃층에는 몇번 올라가보지 못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20층 2호에 들리시였다. 출입문을 열자마자 밝게 비쳐드는 해빛속에 아담하게 꾸려진 방안의 전경이 안겨왔다.
훌륭히 꾸려진 살림집내부를 환하신 미소속에 돌아보시고나서 서재의 베란다로 나가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방금전에 돌아본 살림집에서는 바람소리가 들렸는데 이 집에서는 그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이 집을 돌아보시기에 앞서 옆에 있는 아빠트 45층의 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며 베란다의 어느 틈에선가 새여드는 바람소리를 들으시고 그것을 없애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 살림집에서도 바람소리가 나지 않는가를 확인하시려 베란다에까지 나가보시니 정녕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얼마나 다심한것인가.
살림집을 주의깊게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아래층살림집들은 걸어내려가면서 보겠다고 하시며 앞장서 계단을 내려가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들의 초인종까지 손수 눌러보시며 종소리가 울리는가를 확인해보시였다.
《딸랑, 딸랑…》
종소리가 정답게 울릴 때마다 그이의 안광에는 초인종을 울리며 행복의 보금자리로 들어설 인민의 모습이 어려오시는듯 따뜻한 미소가 비끼였다.
한집 또 한집 초인종을 눌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며 일군들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친자식의 집을 찾는 부모의 심정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렇듯 세심한 손길로 따뜻이 보살피실수 있으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그이의 결심과 의지를 일군들은 다시금 절감하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수대지구에 건설한 고층살림집들을 더 잘 꾸려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준공식을 할 때까지는 열흘정도 남았는데 자금을 좀더 들여서라도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기에 오늘도 창전거리를 바라보며 우리 인민들은 이렇게 웨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복받은 인민의 래일은 더욱 밝고 창창하다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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