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첫 올림픽금메달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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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9회 작성일 20-1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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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1월 9일

 

공화국의 첫 올림픽금메달수상자​

 

우리 공화국선수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올림픽경기대회는 주체61(1972)년에 있은 제20차 올림픽경기대회이다.

이 경기대회의 소구경보총사격경기에서 리호준선수가 600점 만점중 599점으로 종전 세계 및 올림픽기록을 갱신하고 

우리 나라의 첫 올림픽금메달수상자로 되였다.

리호준은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났다.

어머니당에서는 어려서부터 집중력이 높고 침착한 심리적자질을 갖춘 그의 육체적특기를 남먼저 헤아리고 당시 2. 8체육단

사격선수로 내세워주었다.

당의 은혜로운 사랑과 믿음속에 리호준은 우리 식의 사격기술과 경기전법을 터득하면서 국내의 당당한 사격강자로, 세계와

두려움없이 맞설 높은 기술의 소유자로 성장하였다.

제20차 올림픽경기대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우리 나라 사격기술의 높은 경지를 과시한 대표적인 국제경기인 동시에 

리호준의 높은 기술과 정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대회였다. 1972년 이전 서도이췰란드의 뮨헨에서 진행된 

제20차 올림픽경기대회 사격 남자소구경보총 엎드려60발경기에는 사격계에 널리 알려진 이전 쏘련과 로므니아, 서방의 

100여명 명수들이 참가하였다.

올림픽경대회가 시작된 첫날 이 경기에 출전한 리호준은 모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그는 이 최종경기에서 50m의 거리에 있는 목표판의 반경이 0. 62cm인

작은 10점원안에 60발을 쏘아 59발을 명중시키고 한발은 

9점원안에 쏴넣어 최고점수 599점을 받음으로써 세계 및 올림픽 새 기록

을 세우고 제1위를 쟁취하였다.

주체적인 체육기술발전으로 세계를 단번에 따라앞선 그의 자랑스러운 

올림픽우승성과는 주체체육의 발전사에 뚜렷한 한페지로 기록되여있다.

당시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은 우리 나라 리호준선수의 우승소식을 전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것》, 

《전례없는 파문을 일으켰다.》, 《예상을 뒤집어엎은 승리》, 《기적적인 사격술》, 《거의 완벽한 총점》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올림픽경기대회에 여러번 참가하면서도 금메달을 타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것을 상기시키면서

조선선수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해서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리호준선수의 뛰여난 경기성과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을것이라고 전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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