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으로 전진하여온 력사(1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5회 작성일 21-07-22 22:52

본문

 

                                                          자력갱생으로 전진하여온 력사(19)

 

자립적기계제작공업의 기초 마련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1950. 6. 25-1953. 7. 27. )이후에 자립적인 기계제작공업의 기초가 마련되였다.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사에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창조의 영재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중공업건설에서 그 핵심인 기계제작공업창설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주체43(1954)년 4월 1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희천기계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시 기술적진보의 기초로 되는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새로운 기술로 장비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나라의 공업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이곳 로동자들은 전쟁이 끝난지 2년만에 나라의 첫 공작기계공장을 일떠세웠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선반들을 만들어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나라의 위력한 기계제작기지들이 도처에 건설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적된 경험도 기술준비도 전문설비도 없는 조건에서 설계로부터 가공, 조립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제힘으로 하면서 대형기계설비들을 빠른 시일안에 한꺼번에 만들며 그 과정을 통하여 기계제작기지들을 강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로동자들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굴착기와 불도젤, 대형양수기, 8m타닝반, 3000t프레스를 비롯한 대형기계설비들을 련이어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의 결과 기계가 기계를 낳고 공장이 공장을 낳는 현실도 펼쳐져 중공업부문은 물론 중앙과 지방의 경공업공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비상히 강화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선견지명이 있어 우리 나라는 짧은 기간에 자립적기계공업의 굳건한 토대를 갖출수 있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7-23 10:49:34 북녘소식에서 이동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