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릇 못 고치는 미군의 점령지 여성 강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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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미 군인이 일본 여성을 강간하는 또 한차례 사건이 발생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워싱턴에 항의를 표명하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가 오키나와에 상주하는 미군 기강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전에 미군 사령부는 일본에 상주하는 미군들을 상대로 야간통행 금지조치를 취하며 기지 밖에서 술 마시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 보여주듯이 가까운 시일내 시정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아나톨리 코시킨 러시아 유명 동방학자가 의혹을 제기했다:
© AFP 2016/ TOSHIFUMI KITAMURA
이 사건 이후 최초로 성폭행 범죄자 미군들이 일본 법정에 세워지며 전에 없이 미국으로 송환됐다. 그러나, 정작 아동을 상대로 벌인 이 추악한 사건으로 인해 오키나와 섬에 상주하는 미군의 작태가 멈추었는가? 아나톨리 코시킨 러시아 전문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 AFP 2016/ Toru Yamanaka
일본인들은 오랜 기간 미군 기지가 국가 안보에 필수라고 생각해 왔다. 일본 정부가 대외정책에 있어 미국에 특별히 기대는 한 이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미군이 일본 여성을 상대로 강간하는 성추행 범죄 행위는 이미 피할 수 없는 핵우산 방패 대가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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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opinion/20160316/1174299.html#ixzz438W35w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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