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불변의 투쟁방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0회 작성일 21-01-18 13:44

본문

주체110(2021)년 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불변의 투쟁방식

 

오늘 우리 인민은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정신이며 창조본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나라의 경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국가와 인민의 존엄도 지킬수 있고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향해 더 빨리 달려나갈수 있습니다.》

혁명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전행정에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왜냐하면 그에 따라 혁명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도 있고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물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수시로 변화되는것만큼 그에 맞게 새로운 과업과 전략전술을 내놓고 모든 문제를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주체적력량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어떤 형태의 투쟁에서나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에는 변함이 없다. 어느 시대, 어느 단계에나 들어맞는 혁명방식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이다.

자강력을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

조선혁명가들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며 습벽화된 창조본때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최대로 분발승화시켜 나라의 경제력을 최단기간내에 튼튼히 다지고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만천하에 떨칠수 있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왔다. 우리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의 투쟁방식과 창조방식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방해책동속에서 강위력한 힘을 키우고 세기를 이어 필승의 기상을 떨칠수 있은것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여왔기때문이다.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해오면서 천만대중의 심장속에는 자력갱생만이 우리가 살길, 나아갈 길이라는것이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뿌리내렸고 우리 인민은 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자라났다. 만약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도, 우리의 국호도 영원히 빛을 잃었을것이다.

력사와 경험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절대불변의 전진방식, 창조방식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자랑찬 승리와 성과를 안아오는 전투적기치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무기이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과학적인 자력갱생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 그러므로 과학기술분야에서 첨단을 돌파하고 패권을 쥐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든 분야가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목적도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강성과 부흥을 이룩하자는데 있고 그 주체도 인민인것만큼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아무리 어려운 미지의 과학세계도 제힘으로, 자기 식으로 돌파하겠다는 강한 자주적신념과 배짱을 지닌 인민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으며 21세기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일떠서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조국을 세기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울수 있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정세는 류례없이 준엄하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이고있다. 자력갱생은 무엇이 부족하거나 어렵고 힘든 때에만 하는것이 아니다. 국력이 강화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권위가 높아질수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앞당겨질수록 더 높이 발휘해야 하는것이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튼튼히 다져진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가 있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우리의 투쟁방식, 생활방식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국가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해질것이며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