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해설]《건설은 나라의 경제력과 문화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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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1회 작성일 21-03-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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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건설은 나라의 경제력과 문화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건설을 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대외적견지에서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건설물을 통하여 해당 나라의 경제기술적잠재력과 문명정도를 명백히 알수 있는것만큼 모든 건설물을 기념비적창조물들로 일떠세워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건설은 나라의 경제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이다.

한동의 고층살림집을 일떠세우자고 하여도 수많은 창작가, 설계가, 기술자, 기능공들이 동원되여야 하며 모래, 세멘트, 강재, 목재를 비롯한 기초건설자재로부터 석재, 타일, 도색감과 같은 마감건재에 이르기까지 다량의 자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그것을 수송하는데 필요한 운수수단들과 기중기, 혼합기와 같은 건설기재들이 있어야 하고 많은 량의 연유와 전력이 소비되여야 한다. 그뿐이 아니다. 건설에서 반복을 피하고 질과 속도를 보장하자면 철저히 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높은 과학기술은 건축창조사업에서 공업화, 현대화, 과학화, 합리화를 실현하여 현대적이며 경제적인 건축물을 일떠세울수 있게 한다.

다층,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수많은 건물들로 거대한 건축군을 형성하고 이런 건축군들을 묶어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우는데 지출되는 로력과 자재, 설비와 자금만 계산해보아도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고 해마다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워가는 우리 조국의 경제적잠재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잘 알수 있다.

건설은 나라의 문화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자기 시대를 빛내이고 후세에 길이 전하려는것은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이고 지향이다. 건축은 이러한 감정과 지향을 지닌 인민대중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다. 때문에 거기에는 인민의 사상감정과 미적지향이 반영되며 사상예술성이 부여되게 된다.

중요한것은 건축에 반영되는 사람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사상감정과 지향, 미적요구가 그들의 문명수준과 직접 잇닿아있다는데 있다. 목조건물로부터 철근콩크리트건물에로, 단층건물로부터 다층건물에로, 단순한 류형과 구조로부터 복잡한 류형과 구조에로의 건축의 발전과정이 이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사람들의 문명수준이 높아질수록 조각과 벽화, 장식, 공예, 조명을 비롯한 건축의 요소들은 더욱 세련된 형식과 방법으로 건축예술의 사상예술성을 높여주고 그 성격과 사명을 뚜렷하게 표현하며 건설물의 품위와 가치를 돋구어준다. 이로부터 건축은 종합적인 예술이라고 하며 건설은 해당 나라의 문화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하는것이다.

건설을 통하여 해당 나라의 경제력과 문명정도를 직관적으로 알수 있는것만큼 건설을 잘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문화적잠재력을 과시하고 대외적권위를 높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건설부문에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 모든 건설물들을 시대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나갈 결사의 의지를 안고 건설장마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다시한번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의 건설신화를 창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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