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숟가락은 엄숙한 도구이다. /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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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64회 작성일 21-03-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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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카나다동포 전국련합회) 


요즘 남녘의 돌아가는 꼬락지가 삼삼합니다.  보는 사람이 볼 때는 삼삼하고 흥미롭지만  발등에 불떨어진 남녘최고 당국자란 분은 요즘 들어 밤잠을 못 잘 정도일겁니다. 마치 2016년 9/26일 최순실 태블릿피시가 JTBC에서 터져 박근혜가 망연자실 할 때 처럼 오늘의 남녘최고당국자는 눈 뜬 밤을 보내고 있을것입니다.  남녘실정을 잘 모르는 해외동포들은 LH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할것입니다. 2009년이던가? 그 때  남조선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합쳐 만든 공사라고 합니다.  근데 왜 조선말을 버리고 ‘LH’라고 하였을까요?

1960년대말 까지만 하더라도 우스꽝스러운 풍자말이 있었습니다.  “미제라면 양재물도 먹니?.” 라며 미제국주의놈들을 우러러(?) 보는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더 이상 가는 말도 있었지만 삼가하겠습니다. 꽤재재한 양키양재물맛을 못잊고 남아있는 미제추종결과물이 양키언어입니다. 문화사대주의, 언어사대주의를 적나나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것은 'LH' 뿐이 아닙니다. 웬만한 정부공기관, 준공기관들도 모조리 영어이름을 붙였습니다. ‘KB, KEB, Ko-rail,  IBK, NH, SH, LH 등…입니다. 엊그제 부터는 철이 들었는지 LH 옆에  ‘토지주택개발공사' 라고 친절히(?)  번역을 붙여 올립니다. 전에는 안 하던 짓을 남조선 언론들이 왜 그럴까요?  LH 라고 쓰고는 왜 그 옆에 ‘토지주택개발공사' 라고 쓸까요?? 도둑이 제발 저려 그런걸까요??



어제와 그제 토지주택개발공사의 고위 간부 두 명이 자살하였다고합니다. 그 리유는 ‘책임을 통감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남녘언론들은 이구동성으로 그 두 사람은 애시당초 ‘전수조사'(수사가 아닌 조사)에서도 벗어난 인물들이였다고 보도하며 매우 의아한 의문점을 제시하였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남조선당국(청와대는 물론이고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당, 정의당…) 은 땅만 파고있습니다.  자신의 무덤을 파고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남녘 위정자들은 조선왕조매국노들이 일제에게 나라를 넘겨줄 때 보다 더 험악한 지거리를  하며 남녘인민들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있습니다. “땅투기를 양심고백한 국회의원은 면죄부를 주자(양향자 민주당국회의원), 청와대나 정부각료는 그런 사람 없으니 조사하지 말고 박근혜와 리명박시대의 것을 조사하자… " 라며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습니다. 

 

남녘최고당국자는 오늘도 꿈을 야무지게 꾸고있을것입니다.

  “딱 한 번,,,   딱 한 번 만이라도 시험발사 해주세요. 은혜는 잊지 않을게요.”  라는 꿈을 꾸고 있을것입니다. '한달후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패배는 물론이고 다음해 대선에서 패배할수있는 절망적 위기를 벗어나고 싶을테니까요. 익사직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1996년 말 남조선은 대선을 일 년 앞두고 남녘안기부(지금은 국정원, 이전엔 중정)부장(권영해)이 조선공화국에 애원을 하였습니다. “판문점에서 총 한 방만 쏴 주세요. 사례비는 충분히 드릴께요”  ---  이런걸 보고 쥐새끼가 도망치다 더 이상 도망칠데가 없으면 지랄을 한다고합니다. . 


2000년 6.15 선언을 한 후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김대중 남녘최고당국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남조선공안과 대적을 하고는 있지만 권영해(당시 안기부장)는 아무리 생각하여도 참 몹 쓸 사람입니다.” 라고 하시였습니다. “돈 줄테니 총쏴달라고하다니…  쯧쯧… ”  / 


 불행히도 지금 남녘최고당국자도 그 때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로무현도 자신의 임기말에는 그랬었습니다.  그나마 로무현은 그 때(1996)의 상황을 들여다보고 알다나니 그런 청탁(?) 까지는 못하고 평양방문만 하였습니다. (2007. 10.4 선언) 


문재인이 북녘인민들을 우롱하고  사기친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2018년 9월 평양시민을 눈 앞에 보면서 “우리 민족 끼리!” 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자마자 일주일도 안 되어 미제국주의 놈들과 (폭스텔레비죤과 인터뷰) 대화에서 ‘우리는 오로지 미국!~ 우리(남조선과 미국)는 영원한 동맹' 하며 쓸게빠진 소리를 줴쳐대었습니다.   량심이란게 있으면 차마 그런 말을 하고싶더라도 목구멍에 삼킬것임에도 워낙 배태속에 있을 때 부터  ‘숟가락질' 이 특기이라 이 말 저 말 가리지 않고  여기가선 이 말,  저기 가선 저 말 하며 4류 기생처럼 주절 주절 거립니다.     

 

문재인 남녘최고당국자의 별명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숟가락’ 이라고 합니다. 숟가락이란게 나쁜 말만은 아닙니다. 숟가락에는 ‘위대한' 역할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갓난 아기는 물론 옆의 힘든 처지에 있는 결손로인들과 로숙인 어른들을 떠먹일수있는 아름다운 도구입니다.   그러나 ‘숟가락'은 오로지 자신과 그 패당들의 먹거리만 챙기고 있습니다.  이번 토지주택공사 고급간부직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제3기 신도시 땅투기사건'이 그것을 가감없이 증거하고있습니다.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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