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김웅진, 재미동포 / 조선은 정치외교적으로 이미 큰 수확을 거두었고, 챙길것은 다 챙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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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6회 작성일 21-03-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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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최선희 외무성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정책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한
수작을 걸어와도 상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의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에 대해서도 "할테면 하라"고,
그러나 그 후과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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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행정부와 여러차례 회동과 수뇌회담을 진행하면서 조선은 이미 얻을것은 다 얻었다.
일련의 외교행보를 통해 조선은 정치외교적으로 이미 큰 수확을 거두었고, 챙길것은 다 챙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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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미수뇌회담과 미국측의 부산한 평양방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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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이 진영내부의 분렬된 모습을 로출시키고, 약속 따위는 거리낌없이 전부 파기해버리는 미국내부 호전광세력의 서투른 교활성을 스스로 온 세상에게 다 드러내보이도록 만든 점.
2. 미국이 조선의 핵을 얼마나 무서워하는가를 확인했고, 《조선붕괴》, 《조선비핵화》를 비롯한 온갖 실현불가능한 개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도 폭로시켰다. 망나니행동과 약속파기를 밥먹듯 하는 미국의 실체를 드러나게 했고, 미국의 악랄한 속내와 부당성을 저희 스스로 온 세상에 다 드러내보이게 만든 쾌거였다.
3. 미국을 상대하면서 중국을 바싹 끌어당겼다. 조선에게 죄스럽고 켕기는데가 많은 중국이 조선에게 납작 엎드리게 만든 쾌거를 이루었다.
4. 조선 로씨야 중국의 전통적인 동지적관계를 21세기에 강력히 부활시켰고 과시하였다.
5. 남괴정권의 부패무능함과 숭미사대의존성, 더러운 매국성, 반민족성, 교활성을 200% 드러나게 만들었다. 애초부터 조미관계에 조연(엑스트라), 들러리로 출연하도록 배려해줬는데, 무슨 약속을 하든 반드시 파기해버리는 완벽한 언행불일치의 문떼떼를 통해 남괴집단과의 대화나 약속이란것은 오직 놈들의 정치리용물일 뿐이며 민족을 위해 아무런 득이 되지 않음을 300% 확인하였다.
6. 미제와 남괴는 도무지 신뢰할수 없고 진정성이 빵점인 양아치들이라는 사실을 400% 확인하였다.
7. 자력자강, 자력갱생의 진리를 500% 확인하였다. 과학기술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완전한 자립을 달성하는 오직 한길로 더욱 매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였다.

8. 이 모든 절차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한 정치외교적실력과 안목, 조선의 높은 존엄과 자주의 위상을 인류에게 각인시켰다.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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