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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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1회 작성일 21-04-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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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20일 《로동신문》

 

론 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9돐이 된다.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이 로작은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 숭고한 위인적풍모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천명된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은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필승불패의 위업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는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실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한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력사적업적이다.》

주체의 사회주의,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곧바른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꿋꿋이 나아가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최고의 도덕의리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9년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의 귀중함이 더욱 부각된 나날이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것이 힘있게 확증된 영광넘친 투쟁행로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승리만을 떨쳐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이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에 기초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되는 수령의 위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오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개척한 주체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보다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오는 과정에 이루어지고 공고화된것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 류례없이 준엄했던 지난 세기 90년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조국과 사랑하는 인민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시였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에서는 남들같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거대한 기적적승리와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쟁취한 혁혁한 성과들은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만방에 떨쳐가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그 어떤 난관과 역경속에서도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실생활체험에 기초하고있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며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지위와 역할이 확고히 보장될 때 더욱 높이 발양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행복의 요람이며 삶의 터전이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대중은 정치생활의 주인, 경제와 문화생활의 참다운 향유자로서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고있다.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들이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는 사회는 세상에 우리 식 사회주의밖에 없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을 새 세기 우리 식의 문명에로 인도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요소나 행위도 절대로 허용하거나 묵과하지 않는것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이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모든 꿈과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며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받들어나가고있는것이다.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불패의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는것이 로작에 밝혀진 중요한 사상이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우리 혁명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가속화되는 우리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책동은 더욱 거세여졌지만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력, 자립의 정신, 우리의 주체적힘은 백배해졌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다. 남의 힘을 믿고 남의 본을 따라서는 언제 가도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자기 힘, 자기 식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투쟁방식이다. 백두의 연길폭탄정신이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고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자력갱생의 정신은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은 우리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거창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 지금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활기차게 벌어지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살림집건설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은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정신, 불같은 지향의 뚜렷한 증시이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이것은 희세의 위인을 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도약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김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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