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 역시 문떼떼로 마감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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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39회 작성일 21-04-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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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문재인에게 기대를 좀 했었습니다. 워낙 박근혜와 이명박이 미제졸개구실을 ‘확실히’ 하다나니 초불인민들의 렴원과 박수를 받고 들어온 문재인에게 기대를 하며 '우리 민족 끼리'  하는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조선은 그 뜻을 행동으로 옮겨 아무 조건없이 2018년 2 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아낌없이 지원하였습니다.  서유럽의 주요국가들이 모두 불참을 하겠다고하였지만 북조선의 뜨거운 지원으로 남녘 동계올림픽은 세계의 화제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곧이어 남북의 4.27 판문점 공동선언이 있었고,  문재인은 평양시민들 앞에서  “우리민족끼리" 를 외치며 거룩한 폼으로 ‘평양 9월 연설’ 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세계의 주목은 남녘과 북녘이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거기까지이였습니다.

문재인은 평양9월 연설을 마치고 서울에 돌아온지 일주일도 안 되어 “미국은 우리의 영원한 동맹, 피를 나눈 형제! “ 라고 미국언론(미폭스텔레비죤)과 청와대인터뷰에서 침을 튀기며 지랄발광을 하였습니다.

 

2021/4/7 보궐선거는 문재인 네다바이 일당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심판이였습니다. 꺼져가는 성냥불이였던 ‘국민의 힘당’ 을 살려준게 문재인사기꾼 패당들입니다. 지금은 둘이 같이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애를 쓰고있습니다.  뿌리로 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민당(반인민 일제주구패당)입니다 .  문재인은 남조선 초불항쟁인민들이 만들어준 권력을 움켜쥐자 곧 이어 문희상이란 X(문재인정권시 첫 국회의장, 2018년 7월 ~2020년 5월 )을 앞세워 적폐정당(현 국민의 힘당)과 ‘협치'를 강조하였습니다.  '서로 나눠먹자' 입니다. 스스로 미제괴뢰패당이 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래야 편히 먹고 살수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남녘 로동자들의 최소한의 권리마저도 모른체 하였습니다. 그 성적표가 오늘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결과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초불인민의 명령(자주, 주체적인 남조선)을 거역하여 남조선인민들이 폭발한 것이 바로 오늘의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입니다.

인민들의 주권은 그 나라의 대외정책에서 적나나하게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문떼떼패당' 은 남녘인민의 주권을 상전(미제놈들)에게 전당잡혀놓고 호위호식하다 결딴이 난 것입니다. 그런데 문떼떼 패당들은 아직도 그 원인을 몰라 옛날 남조선영화제목(미워도 다시 한 번 : 문희, 신영균 주연)을 꿈꾸며 베개잡고 음냐 음냐하고있습니다.  

지금 꿈에서 깨어난들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미제국주의놈들은 이미 3년 전(2018) 여름 미FBI국장을 은밀히 서울로 보내 (문재인 미국방문시) 윤석열과 남녘 경찰청장과 회동을 몇 차례하였습니다. 무려 2박 3일 동안이였습니다.  20 년 만에 미FBI국장이 날라온 것은 예사스런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문재인이 미국방문으로 자리를 비운 때에…

이제 남조선 최고당국자는 북녘에 기댈 마지막 생명줄마저 끊어져있습니다. 폭풍이 몰아칠 때 옆으로 비키는 배는 그대로 꼬꾸라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높은 파도를 탈 줄 알아야 태평양을 건널 수 있습니다. 개과천선한다면 혹시? 천만에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진리입니다.

 

'문떼떼'라는 이름은 조선공화국이 정확하게 작명한 이름입니다. 괜한 작명이 아닙니다.

 

지난 3/15일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중 일부입니다. 

(...전략)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되여버린것은 아닌지 어쨌든 다시 보게 된다. (후략…)

담화전문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주체110(2021)년 3월 16일 《로동신문》

3년전의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오랜 기간 깊어지는 고민속에 애를 태웠다는 남조선당국이 8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차례질 후과를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인지 감히 엄중한 도전장을 간도 크게 내민것이다.

 

우리 당중앙은 이미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따라 3년전 봄날과 같은 평화와 번영의 새 출발점에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것이 해마다 3월과 8월이면 되살아나는 남쪽동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연습광기를 념두에 둔것이며 북남관계의 마지막기회로 될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경고였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조선당국자들이 늘 하던 버릇대로 이번 연습의 성격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며 실기동이 없이 규모와 내용을 대폭 《축소》한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의 《유연한 판단》과 《리해》를 바라고있는것 같은데 참으로 유치하고 철면피하며 어리석은 수작이 아닐수 없다.

 

태생적인 바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늘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떼떼가 되여버린것은 아닌지 어쨌든 다시 보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자체를 반대하였지 연습의 규모나 형식에 대하여 론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것이 뒤골방에서 몰래 진행되든 악성전염병때문에 볼품없이 연습규모가 쫄아들어 거기에 50명이 참가하든 100명이 참가하든 그리고 그 형식이 이렇게저렇게 변이되든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 본질과 성격은 달라지지 않기때문이다.

 

미친개를 순한 양으로 보아달라는것과 다름없는 궤변에 놀아날 상대가 아님을 아직까지 그렇게도 모를가.

 

털어놓고말하여 정치난, 경제난, 대류행전염병난에 허덕이는 형편에 하나마나한 전쟁연습놀음에 매여달리면서까지 동족에 대한 적대행위에 부득부득 명운을 거는 남조선당국의 처지가 가련하기 그지없다.

 

우리에 대한 비정상적인 적대감과 불신으로부터 출발한 피해망상이 극도에 달한 모양이다.

 

연습중단을 약속하고도 우리의 눈을 피해가며 2018년에는 110여차, 2019년에는 190여차, 2020년에는 170여차의 크고작은 전쟁연습을 도적고양이처럼 벌려놓은데 대하여서도 우리는 알고있은지 오래며 때가 되면 낱낱이 계산하려고 하였다.

 

앞뒤가 다르게 이런 식으로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열을 올리다가는 북남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루차 강조하였고 인내심을 발휘하며 충분한 기회도 주었다.

 

그럼에도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온 민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기의 3월》을 선택하였다.

 

3월의 봄계절에 모두가 기대하는 따뜻한 훈풍이 아니라 스산한 살풍을 몰아오려고 작정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자신들도 바라지 않는 《붉은선》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을 하였다는것을 느껴야 한다.

 

병적으로 체질화된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의식과 적대행위가 이제는 치료불능상태에 도달했으며 이런 상대와 마주앉아 그 무엇을 왈가왈부할것이 없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확증하게 된 결론이다.

 

전쟁연습과 대화, 적대와 협력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부정하는 적대행위에 지꿎게 매달리고 끈질긴 불장난으로 신뢰의 기초를 깡그리 파괴하고있는 현정세에서 더이상 존재할 리유가 없어진 대남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그리고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당국과는 앞으로 그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없으므로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이러한 중대조치들은 이미 우리 최고수뇌부에 보고드린 상태에 있다.

 

우리는 앞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주시할것이며 감히 더더욱 도발적으로 나온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도 씨원스럽게 파기해버리는 특단의 대책까지 예견하고있다.

 

행동에는 언제나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

 

명백한것은 이번의 엄중한 도전으로 임기말기에 들어선 남조선당국의 앞길이 무척 고통스럽고 편안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이다.

 

력사적인 우리 당 제8차대회에서 명백히 천명된바와 같이 대가는 노력한것만큼, 지불한것만큼 받게 되여있다.

 

이 기회에 우리는 대양건너에서 우리 땅에 화약내를 풍기고싶어 몸살을 앓고있는 미국의 새 행정부에도 한마디 충고한다.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싶은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앞으로 상전의 지시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그처럼 바라는 3년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주체110(2021)년 3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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