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0기 제2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0기 제2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시, 군청년동맹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보고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떨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오늘 청년동맹앞에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청년동맹을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위력한 정치조직,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강화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제기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우리 당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끝까지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모든 동맹원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키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울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우며 우리 사회의 고유하고 우월한 도덕과 문화를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며 《전 동맹이 초급단체를 도와주자!》라는 구호높이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일군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 고상한 품성과 인정미를 겸비한 안팎으로 멋있는 팔방미인이 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 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며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통제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고 새로운 출발선에 나선 청년들을 온 나라가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지켜보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청년전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함으로써 주체적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초안에 대한 연구에 기초하여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류경]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