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누가 무엇을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남을 쳐다보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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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4회 작성일 21-06-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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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누가 무엇을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남을 쳐다보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의 길, 부강조국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투쟁정신, 투쟁기풍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밝힌 강령적지침이다. 명언에는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투철한 자주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자기의 힘, 자강력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자력갱생은 자주적인민의 생명이다. 자존이냐, 의존이냐. 이것은 단순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가 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 사활적인 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의 전략전술은 고정불변하지 않다. 혁명이 전진하고 환경이 변하는데 따라 투쟁과업도 달라지고 전략도 달라질수 있다. 그러나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어디까지나 주체적요인이며 어떤 형태의 투쟁에서나 자기의 힘, 자체의 혁명력량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근본원리는 변할수 없다. 오직 주체의 길,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혁명만이 언제나 백승을 떨치게 된다.

우리 혁명의 력사는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우리 혁명은 자기의 힘을 믿고 자력갱생으로 개척한 혁명이며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왔다. 전후복구건설시기만 놓고보아도 우리 인민은 남에게 의존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종파사대주의자들과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고 자체의 힘으로 짧은 기간에 복구건설을 끝냄으로써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우리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만에 실현하는 기적을 창조하였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제힘을 믿고 자강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갈 때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의 길, 자력갱생의 길만이 우리가 갈길, 살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수입병과 남에 대한 의존심을 단호히 배격하고 철두철미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힘과 기술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하는 원칙을 견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에 담긴 깊은 뜻을 심장에 새기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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