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정명(正名​)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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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0회 작성일 21-06-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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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카나다조선인동포련합회) 


요즘 남녘미제허수아비 핫바지정부나 남녘언론들, 그들의 말에 짝짜꿍하며 주둥이를 놀려대는 북조선전문가 교수나부래기들이 하는 말이 가소롭기 짝이 없다. 재카나다조선인동포련합회가 지난 6월21일 뉴스란에 [시론]으로 올렸던 글을 다시 쓰지는 않고 간단한 맥락만 소개한다. 


이크 설리번 미국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각) “이번 주 그(김정은)의 발언은 우리가 보기에 흥미로운 신호이다.” 라며 꿈도 야무지게 꾸었다. 그러자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선생이 6월22일, “… 전략,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쪽으로 해몽을 하고있는것 같다.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것이다…  후략" 이라고 짧은 담화로 타일렀다. 그 다음날(6월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리선권 외무상은 “전략...우리는 아까운 시간을 잃는 무의미한 미국과의 그 어떤 접촉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고있다.” 라는 딱 2 줄의 담화로 미제국주의놈들의 ‘한 여름밤의 개꿈' 을 짓뭉개였다.  남녘당국은 위의 조선공화국의 간단 명료한 담화에 한 줄의 답변도 못하고있다. 그 리유는?

무슨 말을 잘 못 했다가는 상전에게 치도곤을 당할 걱정이 태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세운게 남녘언론들과 소위 [대북전문가] 라고 하는 교수나부라기들이였다. 


박원곤 이화녀대 북한학과 교수나부라기는 “내용이 길면 의도가 드러나 상대가 패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를 남긴 짧은 담화문으로 협상력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6월24일 16시40분, 박은경기자]


내용이 길면 패가 드러나다니? 조선과 미국이 지금 사이좋게 화투치고 있냐?   짧게 쓰면 협상력이 높아지고 길게 쓰면 협상력이 낮아지냐?  3월 17일 과 5월 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와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의 담화가 그렇게 길었냐? 그래서  대미협상력이 낮았던가? 박원곤 이화녀대교수나부라기를 비롯하여 자칭 [대북전문가] 라고 하는 대학꼰대들은 그 담화를 다시 밑줄 그으며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번 조선공화국이 짥게 쓴 리유가 있다. 워낙 미제국주의놈들이나 그놈들의 핫바지, 허수아비정부의 독해실력이 모자르다나니 알기 쉽고 리해하기 좋게 친절히 골자만 골라 쓴 것이다. 자신들의 무능한 독해실력을 깨우칠려는 생각은 추호도 안하고 짧은 담화마저 아전인수로 해석하고있다. 그래서 ‘떼떼' 라고 하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정명(正名​)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떼떼 = 태생적인 바보 아니면 좌고우면하면서 살다나니 판별능력마저 완전히 상실한 푼수>  

 

재카나다조선인동포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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