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민족의 재앙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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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2-05-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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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22일 《통일의 메아리》

민족의 재앙단지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민족의 재앙단지》

 

최근 남조선에 윤석열《정권》이 새로 등장하면서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긴장격화의 먹장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어느 구름장에서 번개가 치고 벼락이 떨어질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원인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윤석열패당의 동족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전 윤석열패당이 공개한 집권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것만 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습니다. 이들은 《국정과제》라는데서 《북비핵화》를 북남관계정상화의 우선과제로 못박아놓고 우리 공화국의 핵 및 미싸일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우리의 핵심대상들에 대한 고위력, 초정밀선제타격능력을 확보하고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는것을 앞으로의 핵심과제로 내들며 우리와 힘으로 대결할 흉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놓았습니다.

그야말로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칼잡이 검찰출신으로 평생 사람잡이에만 돌아치며 피비린내를 즐겨온 윤석열의 머리속에는 애당초 평화와 안정이라는 개념자체가 없는듯 합니다.

남조선의 력대 보수《정권》들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지 않은적이 없었지만 윤석열과 같이 임기 첫날부터 동족대결을 정책화하고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이런 전쟁미치광이는 없었습니다. 윤석열은 온 삼천리강토가 재더미로 되고 남조선인민들이 전쟁의 참화를 입어도 상관없이 그 어떤 정치군사적도발도 서슴지 않을 잡도리입니다.

윤석열이 피를 나눈 동족을 무작정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그 누구보다 열을 올리고있는 현 상태에서 사소한 우발적충돌도 전면대결로 번져지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북남간에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감이 지금처럼 나날이 높아가다가는 어느 순간에 물리적충돌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다는 남조선민심의 평가는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윤석열부터가 이런 전쟁광이니 남조선인민들이 어떻게 하루 한시라도 마음편히 발편잠을 잘수 있겠습니까.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북남간에 불과 불이 오고가던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력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는 윤석열이야말로 민족의 재앙단지입니다.

뱀은 자기 독에 죽는다고 했습니다.

민족의 지향에 도전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판국에로 몰아가는 윤석열은 동족대결에 광분하다가 종말을 고한 선임자들의 비참한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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