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시 미국의 추악한 세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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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16회 작성일 16-0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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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6.25 전쟁 당시 맥이더는 "조선인은 오물 덩어리다. 난 이 오물들을 청소하기 위해 왔다. 핵폭탄으로 100 년 안에는 조선이 절대 일어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작전구역안에 있는 민간인은 모두 총살하라" 라고 외치며 조국의 국토를 참절하였다. 핵폭탄 사용을 못하게 되자 생화학 무기로 세균전쟁을 주도하였다. 반인륜적이고, 인종차별의 수괴가 바로 맥아더다. 그런데 일제부역수구세력, 미제의 괴뢰 정권은 동상까지 세우며 구국의 영웅이라며 받들어 모시고 있다. 언제야 남한 백성들이 잠에서 깨어날 것인가?

 "시일야 방성대곡" 이다. *편집실* 

 

 

 

한반도에서 생화학 전쟁 계획과 미국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6/02/20 [00: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정설교 화백

 

▲  스웨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소련이 참가한  국제과학위원회 과학자들은

1952년 8월 조선과 중국 인민들이 미국의 세균무기 공격 목표가 되었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은  우방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게도 호된 비난을 받았다.  © 정설교 화백

 

미국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승세를 잡은 듯 했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파죽지세로 밀리고 있었다. 미국은 군사적 승리를 얻는데 실패하고 휴전교섭이 시원치 않게 되자 북한과 중국에 세균을 살포했다.

 

연전연패의 미군과 한국군은 북한에 원자폭탄 투하를 위협하며 어떻게 하든 휴전회담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유엔 대표부 말리크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1952222일 북한 외무상 박헌영은 미군이 한반도에 세균병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유엔에 항의했다. 38일 중국외상 주은래가 중국의 화북과 만주에서 세균전을 감행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미국은 공산진영의 세균전 운운은 당치도 않은 거짓말이며 공산진영의 전염병은 원시적 생활조건, 불충분 의료시설이 낳은 결과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19525월 미국의 과학자연맹이 미국의 세균전을 폭로하기에 이른다.

 

미국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한 생체실험을 한  일본의 731부대의 이시이 시로와 나찌의 세균전문가를 고용하여 세균전을 실시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증언했다.<부르스 커밍스, 존 할리데이 186p>

 

세균전에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자 1952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세계평화회의에서 국제과학조사단이 발족하게 되었고 조사단은 79일부터 2주일간 만주지역에서 조사하고 북한으로 향했다. 그들은 86일 까지 조사를 하였는데 미군이 공습을 하는 등 조사활동에 방해를 받았고 조사단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미국은 북한과 중국의 인민들을 목표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사용하던 세균을 발전시켜 비인도적인 세균병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였다고 발표하였다.<출처 - 국제과학조사단의 세균전에 관한 보고서, 미국의 세계전략과 한국전쟁 중에서>

 

이에 대하여 미육군 연구개발부장 아더 폴더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강대국들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화학적 생물학적 능력을 가진 나라가 우세를 접하게 되겠지만 세균폭탄과 신경성 가스는 근대적 방어전에는 지극히 중요하다."<출처- 데이비드 콩드 374>

 

미국은 국제적인 비난에도 월남전에서 또다시 고엽제 등 화학전쟁을 실시하였다. 미국이 저지른 상상할 수도 없는 잔인한 학살행위는 인간이 이룩한 문명을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도덕성마저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 미국이 다시 한국의 인구밀집도시인 서울 한 복판 용산미군기지 안에 비밀리에 탄저균을 반입하여 세균전 연구를 실시했음이 최근 폭로되었다. 다음 한국전쟁이 미국에 의하여 생화학전쟁이 될 소지도 높다.

 

세균전까지 벌리면서도 연전연패의 한국전쟁에서 미군병사들도 더 이상 미국의 명령에 따르려고 하지 않았다. 전투를 이탈하는 병사들이 늘어나고 전투동원을 거부하게 되었다. 1952년 한국전쟁에서 46천명의 미군 병사가 탈영하였으며 재소집된 재향군인들도 현역근무를 거부하며 군법회의에 회부 되었다.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미군의 부모들은 수여된 훈장을 거부하는 사태도 일어났다. 한국전쟁당시 브래들리 미 합참의장은 미국의 자본가와 미국정부를 뺀 모든 미국인들의 생각을 대변하여 다음과 같이 한국전쟁을 말했다. 우리는 잘못된 장소에서 , 잘못된 적과 잘못된 전쟁을 하고 있다.”

 

이제 21세기 한반도에서 전쟁은 1950년대의 전쟁이 아니다. 북은 수소폭탄과 이동식  ICBM등으로 무장하여 미국본토를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런 북을 상대로 미국이 한국의 서울을 지키겠다고  생화학 전쟁을 불사하며 북을 밀어붙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지만  아무리 실용주의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탐욕에 눈이 멀면 눈앞에 위험한 현실을 직시할 수 없게 된다.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제재에 동참하지 못하는 이유도 위와 같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어 전쟁이라도 발발하면 한반도와 그 주변국에 어떤 참혹한 피해가 가해질지 두렵기 때문이고 누가 승자되고 패자가 되는가를 미국의 부끄러운 역사를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미국이 심사숙고한 것이라 추측하지만  탐욕에 눈이 멀면 역사의 교훈이 무슨 소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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