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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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3-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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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2(2023)년 5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이 시간에는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자본주의제도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반인민적정책은 녀성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고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는 화근입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야만적인 생존경쟁의 희생물로 전락되고있습니다. 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기업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제일먼저 해고하는것이 다름아닌 녀성들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구한다는것은 어려운 일로 되고있습니다. 요행 직업을 얻은 녀성들의 경우에도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해서 턱없이 낮은 임금을 받고있으며 그에 대해 항의하면 당장 해고되는 등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고있습니다.

세해전 미국에서는 3개월사이에 무려 1 150만명이나 되는 녀성들이 무리로 일자리를 잃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죽하면 자본주의세계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얻는다는것은 《황소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말까지 생겨났겠습니까.

일본에서는 보잘것없는 수입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중 70%이상이 녀성들입니다.

수많은 녀성들이 출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났다 해도 다시 취직할수 없는 처지에 빠지고있습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는 일자리를 떼우지 않기 위해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사회전체가 인정도 인륜도덕도 깡그리 말라버린 인권사막지대, 녀성들의 초보적인 모성애마저 사멸되여가는 인권불모지로 화하고있습니다. 로동의 권리에 대한 불평등과 함께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당하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입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 신문은 현재 자기 나라 녀성 4명중 1명이 성적학대와 폭력에 시달리고있으며 그들의 정신적고통은 이미 극한점을 넘어섰다고 전하였습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온갖 패륜패덕이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정신육체적으로 파멸되여 륜락과 범죄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그로 인해 인간의 리성을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해괴한 현상들이 도처에서 빚어지고있습니다.

두 어린 자식에게 한달동안이나 물 한모금 주지 않고 굶겨죽인 한 녀성범죄자는 법정에서 진술하면서 《자식을 돌보는것이 진저리나는 일》이라고 거리낌없이 뇌까려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습니다.

녀성들속에서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를 돌보는것이 시끄럽다고 학대하다 못해 잔인하게 살해하는것도 서슴지 않는 범죄가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습니다.

가정의 주부들을 제가 낳은 자식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도 모르는 악녀로 만드는것이 바로 각자는 자기의 리익만을 실현하면서 수단껏 살것을 설교하는 극도의 개인주의와 그에 기초한 자본주의세계입니다.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자살률이 높아가고있습니다.

일본의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해동안에 이 나라에서 약 7 000명의 녀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14. 5% 증가한것이라고 합니다.

장시간의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는 녀성들과 임산부들속에서 자살현상이 만연하고있습니다. 그 원인은 언제 해고될지 모를 근심과 가혹한 생존환경에 대한 위구심, 가정일의 과중한 부담과 앞날에 대한 비관에 있습니다.

썩고 병든 사회에서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을 하소연하며 권리보장을 호소하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참담한 현실은 서방세계가 외워대는 《녀성존중》, 《녀성이 활약하는 사회》란 기만적인 선전광고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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