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는 힘 [로동신문] 15/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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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22회 작성일 24-05-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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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교외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송금축산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KCNA  Rodong Sinmun (Kr)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는 힘

Date: 15/05/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인민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농사를 잘 짓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에 토대하여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농업의 미래도 얼마나 높은 과학기술수준에 올라서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경험주의에 매달리고 하늘만 쳐다보며 농사짓던 시대는 지나갔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이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비약과 발전을 저해하는 조건에서 우리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길은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사에서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낡은 경험에만 매달려서는 알곡생산을 늘일수 없다고 하시면서 과학농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 이것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리 농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켜 그 어떤 재해성이상기후에도 끄떡없이 농업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장성을 안아오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최근년간 농사방법에서 근본적인 개선과 비약이 일어나고 과학의 힘으로 다수확을 내는 단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렇다.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는 힘은 과학농사에 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으며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게 하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다발적으로 뚜렷이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자.과학기술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올해를 또다시 풍작의 해로 만들자.

이런 드높은 열의에 넘쳐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봄철영농작업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가고있는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올해 또다시 펼쳐질 풍요한 가을이 벌써부터 눈앞에 보이는듯싶다.

본사기자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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