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맞고보내는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얼마나 크나큰 격동으로 충만되여있는것인가.
세계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수도 평양은 물론 지방들까지 나날이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눈부신 현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이번에는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통쾌하게 이기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기쁘게 해주었다.
이 모든 위대한 승리들과 거창한 전변이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이던가, 흐르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던가.
백배로 분발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애국적기상, 한걸음을 걸어도 남들의 백걸음, 천걸음을 비약하여 뛰여넘을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안고 분투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의한 분발력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긍지높은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이 뜻깊은 글줄에 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고귀한 창조물을 마련해가는 참된 공민들이 있는 국가만이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대국》, 《강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도 많고 또 강국에 대한 리해도 각양각색이다.하지만 여기서 공통적인것은 국가의 강대성에 대하여 말할 때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측면을 놓고 론한다는것이다.
물론 이러한것들이 해당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특징짓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요인으로 되고있지만 그것이 강국을 결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될수는 없다.
전체 인민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국가의 강대함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자각한 전체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고 그 위력으로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걸어온 자랑찬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전후복구건설에서의 세기적인 기적은 전체 인민을 성스러운 애국성업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떠올린것이다.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투사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시생산을 보장하였으며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의 가장 어려운 시기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앞으로 잘살게 된다는 억척의 신념을 안고 시대정신들을 창조하며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진 인민들…
이들의 값높은 삶이야말로 오늘 우리모두가 어떤 마음가짐과 일본새를 가지고 맡은 사업을 해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귀감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애국열에 있으며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우리 인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투쟁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모든 공민들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나라가 강해진다는 철의 진리를 력사에 다시한번 뚜렷이 새기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에 기초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시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고귀한 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였다.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과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농업과학부문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모두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적극 발휘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때뿐이 아니였다.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것도 조국을 지키고 끝없이 빛내일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충실히 일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였다.
진정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높은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국가의 참다운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갈수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이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이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남들같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속에서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바로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천만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맞이하였다.이 땅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는가 하면 새로운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탄생과 함께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지금 우리 당이 제일로 굳게 믿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다.
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갈길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발전을 앞당겨나가는 자력자강의 길뿐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국가의 전진비약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조국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 의하여 지금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농촌살림집건설장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 피해복구전역들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
누구나 이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자기가 맡은 부문과 단위에서 국가의 강성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전체 공민들은 자신들의 심혼이 어린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목표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백영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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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Date: 25/09/2024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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