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승, 그것은 강철의 령장의 신념과 배짱의 승리였다 [로동신문2025년 7월 5일 토요일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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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5-07-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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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승, 그것은 강철의 령장의 신념과 배짱의 승리였다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조국해방전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담대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시며 수적, 기술적으로 우세한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시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을 타승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인민은 오늘도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을 돌이켜볼 때마다 1950년대의 위대한 전승이야말로 우리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필승의 의지가 안아온것임을 가슴뜨겁게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조국해방전쟁, 그것은 가렬성과 엄혹성에 있어서 한차례의 세계대전과 맞먹는 실로 치렬하고 준엄한 전쟁이였다.조선반도의 크지 않은 땅에 비해볼 때 적들이 전쟁에 투입한 병력수와 화력밀도, 군사장비의 소모량은 물론 평화적시설의 파괴정도에 있어서 그것은 사상최대의 전쟁이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가 거느린 대련합세력과 태여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군대와의 전쟁인 조국해방전쟁은 실로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도 중과부적인것이였다.

하기에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질렀을 때 세계는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안고 조선을 주시하였다.

과연 조선이 횡포하고 강대한 제국주의세력들의 무력침공앞에서 어떻게 행동할것인가.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인류력사상 그 례를 찾아볼수 없는 엄혹한 전쟁에서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시고 제국주의멸망의 시초를 열어놓으신분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천하대적이 덤벼들어도 끄떡하지 않으시고 발아래로 굽어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우리 인민과 군대가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용맹을 떨치며 군사적기적을 창조하게 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세계의 우려어린 시선이 우리 나라에로 모아지고있던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배짱과 담력은 실로 세상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필승의 신심에 넘쳐계시며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물리치실 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 세인을 놀래운 그이의 담력과 배짱의 근저에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하나로 뭉쳐 산악처럼 일떠서 무한대의 위력을 발휘하는 우리 인민, 우리 군대를 누구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적인 신념이였다.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가 전쟁의 참화를 몰아온 그 시각 즉시적인 반공격을 결심하시고 전군, 전민을 전쟁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반공격은 적을 결정적으로 소멸하기 위하여 방어로부터 공격에로 넘어가는 전략적범위에서의 군사행동이다.인민군대가 정규무력으로 탄생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데다가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인것으로 하여 경제력도 미약한 요람기에 있던 상태에서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에 전면적인 반공격에로 넘어간다는것은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한 일이였다.세계전쟁사는 아무리 큰 잠재력을 가진 나라일지라도 적들로부터 불의에 전면적인 침공을 받으면 흔히 혼란에 빠져 갈팡질팡하다가 멸망하였거나 혹은 한동안 참혹한 시련을 이겨내면서 전선을 수습하고 힘을 준비한 다음에야 비로소 반공격에로 넘어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담대한 배짱가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력침공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군대로 하여금 전 전선에 걸쳐 적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하면서 국부적으로가 아니라 전면적으로 즉시에 반공격에로 넘어가게 하시였다.

실로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적의 무력침공에 대한 즉시적인 반공격은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실현하실수 있는것이였다.이는 우리 수령님께서 조성된 군사정치정세와 적아간의 력량관계, 적의 약점을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확고한 승산을 내다보고 제시하신 과학적인 군사전략이였다.

비범한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공격의 전략적중심고리를 적의 약한 방향이 아니라 적기본집단이 집중전개되여있고 화력밀도도 가장 강한 군사분계선지역과 서울일대를 불의에 강력히 타격하는것으로 정하시였다.이것은 적의 주력에 력량을 집중하여 첫탕에 된매를 안김으로써 한차례의 공격작전으로 적의 기본집단을 전면적붕괴에로 몰아넣을수 있게 하는 대담하고 통이 큰 군사전략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담한 작전과 탁월한 군사적지략에 의하여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이 해방되였으며 련속공격작전방침에 따라 인민군부대들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적통치지역의 90%이상과 인구의 92%이상을 해방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전쟁초기에 미제의 대규모전투함선집단이 조국의 령해에 침범하였을 때 세계해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담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해병들의 가슴속에 강철의 배짱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미군함선집단이 우리 해군함대가 저들과 대비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방심하고있을것이며 이것이야말로 허장성세하는 적의 약점임을 간파하시고 적함선들이 부두나 연해에 정박해있을 때 불의에 타격할데 대한 문제, 어뢰정에 의한 전투방법문제, 근거리전문제 등 세부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하여 어뢰정으로 적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키는 기적이 조국해방전쟁사에 수록될수 있었다.

전쟁사에 강한 적은 피하고 약한 적만 치라는 병법은 있었으나 강한 적을 피하는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 타승하는 새로운 전법,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에 기초한 전법을 내놓으신분은 우리 수령님뿐이시다.

미제가 《추기공세》를 준비하고있을 때에도 적들의 기도를 대번에 간파하시고 그것을 격파하기 위한 작전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하기방어작전개시직전에 서부전선에 배치되여있던 일부 인민군련합부대들을 재빨리 전선동부에 기동시키는 대담한 조치를 취하시였다.작전개시직전에 대부대를 그렇듯 재빨리 기동시키는것은 비범한 지략과 크나큰 담력을 지닌 군사의 영재, 위대한 군사전략가만이 내릴수 있는 용단이였다.

적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고 우리 군대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준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담대한 배짱은 주체적인 갱도전법도 낳았고 세계에 널리 알려진 1211고지방위전투의 승리도 낳았다.그이의 군사적지략과 담대한 배짱속에서 미제의 극악한 공세들에 대처한 령활한 작전적구상들이 련이어 태여나 전쟁행정을 승리에로 이끌어갔다.

위대한 수령님의 필승의 신념과 배짱은 전투일면에서만 새겨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조국해방전쟁의 치렬한 그 시기에 전쟁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으시고 승리한 래일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모든 중하를 걸머지시고 그토록 분망하시였지만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전시생산을 부단히 늘이는 동시에 전후복구건설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전쟁의 폭음을 짓누르며 희천에서는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모체공장의 터를 닦는 첫 발파소리가 울려퍼지고 전국적으로 전반적무상치료제가 실시되였다.도시와 농촌에서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를 위한 준비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 북부고원지대에 대규모국영농목장들이 생겨났으며 전후 대자연개조를 위한 준비사업이 진척되였다.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엄혹한 시각에도 각급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대학들과 간부양성기관들에서 민족간부양성사업이 진행되였으며 과학연구사업이 계속되고 1952년에는 과학연구의 최고전당인 과학원이 창설된 사실들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괴물같은 미제와의 판가리싸움속에서도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설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 대하여 가슴깊이 절감하게 한다.

그처럼 준엄한 싸움속에서도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신 어버이수령님의 백승의 의지와 강철의 담력, 비범한 선견지명에 의해 전선에서 싸우던 병사들이 대학으로 소환되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가 작성되였다.

모진 역경이 닥쳐들수록 필승의 락관으로 고난을 이겨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후방에서는 물론 화선용사들속에서도 군중문화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적들이 《최대의 폭격과 포격》을 들이대며 하루에도 10여차례씩 발악적인 공격을 감행하여오던 1211고지에서도 혁명의 노래소리, 화선악기소리가 울려퍼졌다.

참으로 그것은 위대한 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필승의 신념이 펼쳐놓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적인 화폭이였다.

군자리에 병기공장을 차려놓을 때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은 또 어떠하시였던가.군자리병기공장을 그저 단순히 무기만 생산하는 공장으로만이 아니라 이를 모체공장으로 하여 우리의 군수공업기지를 확대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적들의 악랄한 폭격과 파괴암해책동으로 하여 공장, 기업소들이 파괴되고 동력과 원료, 자재들이 그처럼 부족한 전시조건에서 하나의 병기공장을 모체로 하여 군수공업을 확대하는것은 필승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심이였다.

세인을 경탄케 하는 담대한 작전적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거꾸러뜨리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이 세계사적기적을 새겨볼수록 가슴깊이 깨닫는바가 있다.

그것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신념과 의지에 있어서나, 배짱과 담력, 탁월한 군사적지략에 있어서 이 세상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가장 걸출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이룩된 력사의 필연이라는것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력사에 다시금 뚜렷이 아로새긴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오늘도 길이 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맥맥히 이어지고있다.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국으로 전변시키시며 인민의 만복이 꽃펴날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과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는 끝없이 빛나고있다.

머지않아 세계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며 어떤 강대국을 일떠세우는가를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모습에서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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