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전승의 날...”150만 입.복대자 감사문 전문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 수소탄에 비할바 없는 최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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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791회 작성일 16-02-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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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전승의 날...”150만 입.복대자 감사문 전문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 수소탄에 비할바 없는 최강의 힘
 
이정섭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6/02/28 [10: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이정섭 기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의 중대발표가 나간 후 고급중학교 학생들을 비롯청년학생. 근로자 일꾼들 등 150만명에게 감사문을 전했다.

 

탈북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이 조선중앙방송의 관련 방송을 송출했다 본지에서는 방송을 녹취하여 전면 게재한다.

 

감사문

 

열렬한 애국충정과 원수격멸의 의지로 조국보위에
탄원한 일군들과 근로청년들, 학생들에게

 

지난 23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중대성명을 발표하여 극도로 무분별한 전쟁책동에 미쳐 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가차 없이 징벌해버릴 것을 선언한 후 단 이틀 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 대학,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습니다.

 

나는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 원수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들을 펄펄 끓이며 조국사수, 혁명보위에 용약 탄원해 나선 우리의 미더운 일꾼들과 근로청년들,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 경례를 보냅니다.

 

존엄 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려보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 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성전에 떨쳐나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 중앙만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위대한 조선인민, 정의를 사수함이라면 피어린 전쟁도 죽음도 불사하며 원수들을 요정내고야마는 혁명적인민의 높은 정신세계의 과시로 됩니다.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딸들인 우리의 일군들과 근로청년들, 학생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 접하자마자 전국각지에서 모임을 열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멸적의 의지를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생들과 고급 중학교 학생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총대를 틀어잡을 것을 맹세하였으며 공장과 농촌의 제대군인들은 물론 수많은 당일꾼들과 청년일군들도 인민군대에 복대 시켜 줄 것을 열렬히 청원하였습니다.

 

당 중앙을 보위하는 오늘의 예쁜이가 되겠다고 하며 대학에로의 길도 마다한 17살의 고급중학교 여학생들, 어리석게도 우리 공화국의 ‘체제붕괴’를 꿈꾸며 전쟁의 불 구름을 몰아오는 원수들과 피의 결산을 하고야말겠다는 결심을 인민군대입대, 복대탄원서에 새긴 노동계급의 불같은 마음들은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의 사랑이 얼마나 깨끗하고 열화 같은가를, 자기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원수들에 대한 증오가 어떻게 무섭게 분출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온 나라 청년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속에서 발휘된 폭발적인 참군열풍과 그들의 복수결의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이처럼 혁명열, 애국열에 불타고 불의를 추호도 용서치 않는 훌륭한 청년들, 혁명동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긍지를 느끼며 다시금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천만군민이 당 중앙 뜨락에 운명의 핏줄을 잇고 사는 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 적 없는 조선의 진 모습이고 원수들은 백번 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 단결, 바로 이것이 몇 십, 몇 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우리 인민처럼 투철한 반제혁명정신을 지니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연전쾌승을 떨쳐온 인민은 이 세상에 없으며 이런 위대하고 영웅적인 인민이 있는 한 선군조선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승리할 것입니다.

 

지금 제국주의원수들은 우리의 앞길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고 최후의 발악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들은 우리 인민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고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 것이며 혁명의 최고 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 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영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 되어 있습니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을 이끌어 우리 당은 적대세력의 온갖 도발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리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올 것입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성전에 총궐기, 열혈 탄원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 내이기 위한 총 공격전에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혁명적 무장력인 영웅적조선인민군 전체 장병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수인 미제침략자들과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인 남조선괴뢰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혁명군대의 노호한 불세례로 적들의 아성을 완전 소탕해 버리고 강성 번영하는 통일조선만세소리가 천지를 진감할 환희로운 전승의 날을 안아 와야 합니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 붓을 틀어쥔 영웅적인 우리의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강철의 청년대군을 비롯한 전체 인민은 우리 당의 혁명적 전쟁관점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반미, 반괴뢰 계급의식의 서슬 푸른 칼날을 벼리며 치솟는 분노를 최고의 분발로 전환시켜야 하겠습니다.

 

근로청년들과 학생들은 일터와 학원에서 인민군대와 한 전호에 선 심정으로 전례 없는 노력투쟁과 불꽃 튀는 학습전투를 벌려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최상의 성과를 달성해나가야 합니다.

 

모든 전선, 모든 초소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노력적 선물과 함께 영웅적인 헌신과 눈부신 기적창조의 페이지들을 새긴 충정의 70일전투 기록장을 안고 승리의 5월을 떳떳이 맞이하여야 합니다.

 

당 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정치사상사업의 화력을 공세적으로, 집중적으로 들이대고 전당과 온 사회를 전례 없는 대중적 영웅주의에로 힘 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주체조선의 만리마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출되고 새로운 영웅적투쟁 기풍이 창조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는 당중앙 뜨락에 언제나 마음과 정을 잇고 사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이 우리 당이 안겨주고 키워준 불굴의 정신력과 자강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준엄한 역사의 도전을 과감히 이겨내며 주체의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 김일성민족, 김정일 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치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주체105(2016)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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