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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투쟁구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가 나아갈 앞길이 환히 내다보이고 필승의 신심이 가슴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것이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라고 밝혀주시였다.

이 얼마나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과 투쟁전략이 뚜렷이 반영된 구호인가.

지난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우리는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크게 과시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모든 난관을 뚫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투쟁열의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이라고, 다시말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이 제시한 혁명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나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이 경제전선이며 승패가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헌신적인 투쟁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겠다.

국가계획위원회 부원 최 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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