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우리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음악교수선생님이 말하기를 공화국에 피아노연주에서 제노라 하는 유럽의 음악전문가들을 감복시킨 신동이 있었다

더군요. 그가 바로 《세계피아노계의 별》로 불리운 마신아라는 어린이였다고 하던데 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소정 - 로씨야 - 대학생)

마신아는 뛰여난 절대음감과 선률에 대한 비상한 기억력, 창조적인 음악적상상력을 지니고있습니다.

그는 태여나 열달도 되기 전에 벌써 음악소리만 들으면 울다가도 그치고 박자에 맞추어 장단을 쳤다고 합니다.

그의 남다른 음악소질은 음악신동들을 키워내는 경상유치원에서 유능한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더 활짝 꽃펴나 유치원에 들어간지 몇달도 안되여

《조선노래대전집》의 8 000곡을 완전히 소화하고 즉흥연주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주체98(2009)년 12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6살 난 마신아어린이를 몸소 만나주

시고 그의 피아노연주와 청음시창, 초견에 이르기까지 다 들어주시며 그가 창작한 20여편의 작곡집도 보아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마신아어린이는 천성적으로 음악적자질을 타고난 신동이라고, 앞으로 마신아를 잘 키우면 세계적인 피아노연주가가 될수 있다고 하시며 

그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습니다.

그후 주체99(2010)년 4월에는 그가 태양절경축음악회에 출연하도록 해주시고 그의 피아노독주를 보아주시며 또다시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

습니다.

그뿐이 아니였습니다. 마신아가 견문을 넓히고 세계음악계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도록 외국에서 공부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5월 경상유치원을 찾으시여 마신아에 대하여 추억해주시고 그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도록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시였습니다.

나어린 음악소녀의 재능은 이렇게 싹트고 꽃펴났습니다.

그는 어머니조국을 멀리 떠나 낯설은 이국땅에서 공부하며 생활해나가는 나날 조선을 빛내이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 매일, 매 시각 작은 심장

을 달구어가며 학습전투를 벌려나갔습니다.

전공과목인 피아노는 물론이고 모든 학과목에 걸쳐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으며 수많은 음악회들과 여러 국제피아노경연들에서 우승하고 조국의

영예를 만방에 떨치였습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모스크바 제10차 국제청소년피아노경연에서 1등상과 특별상.

주체103(2014)년 4월 제9차 라흐마니노브국제청소년피아노경연에서 1등.

주체103(2014)년 10월 제4차 프란츠 리스트국제청소년피아노경연에서 1등상과 특별상, 프란츠 리스트작품 최고연주상.

주체105(2016)년 5월 제24차 쇼뺑국제청소년피아노경연에서 1등상과 특등상, 프랑스 노앙시 쇼뺑축전위원장명의상, 마쟈르 게오르기 패랜치기금제정

쇼뺑작 마쥬르까 최우수연주상.

...

이밖에도 그는 로씨야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과 중앙음악학원, 로씨야의 여러 도시들에서 진행된 20여차의 음악회들에 출연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이름난 지휘자들인 울라지미르 스삐와꼬브, 왈레리 게르게예브와 함께 여러차례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신아학생의 공연을 본 관중들은 《마신아는 자기의 연주로 관중들로 하여금 진정한 음악을 느끼게 해주었다. 심장을 틀어잡은 연주이다. 마신아의

리스트 연주는 유럽의 리스트가 아닌 동방의 <리스트>를 련상시켰다. 환상적이면서도 매력있는 연주였다. 음악성이 넘치고 세련된 전문가의 연주를 본

것 같다. 최고이다. 마신아는 꼭 세계적인 연주가가 될것이다.》 등으로 아낌없는 찬사와 감탄을 토로하였습니다.

그의 공연활동은 로씨야와 까자흐스딴, 도이췰란드 등 여러 나라의 TV와 인터네트, 출판물들에 수많이 소개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