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애국심의 열원 ―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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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6회 작성일 22-09-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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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9월 20일 《통일의 메아리》

우리 인민의 애국심의 열원 ―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

이 시간에는 《우리 인민의 애국심의 열원 ―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오로지 나라를 위해 불같이 살며 일하려는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후덥게 안아볼수 있고 누구를 만나보아도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는 애국자가 되려는 뜨거운 열의에 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애국, 그것은 어느 나라 인민이라 할것없이 공통된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입니다. 허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애국의 마음은 그런 범상한 애국심만으로는 결코 말할수 없는 이 세상 가장 뜨겁고도 강렬한것입니다.

무엇때문이겠습니까.

조국이라는 두 글자에 비낀 심오한 뜻과 하많은 사연을 되새길 때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언제인가 자신께서 이번에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표현도 썼는데 내 나라는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주체조선이며 내 조국은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을 의미한다고 하신 가르치심이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줍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내 나라, 내 조국은 곧 주체조선이며 사회주의입니다.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조국과 사회주의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인생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을 안겨주고 후대들의 밝은 미래까지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사회주의 그 품을 우리 인민은 내 조국이라고 긍지높이 부르고있습니다.

조상대대로 살아오면서 나서자란 조국은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존엄을 빛내여주는 참다운 조국, 삶의 모든것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진정한 어머니품에서 누구나 살고있는것은 아닙니다. 나서자란 땅은 있어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이 없어 조국을 등지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헤매이는 피난민들의 모습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으며 이 세상 그 어느곳에서나 날로 더욱 높아가는 절망과 비관의 목소리들 또한 그것을 하소연하고있습니다.

허나 우리 인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영원한 참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살고있습니다.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인민의 재부, 인민의 창조물과 더불어 희한하고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마다에서 날로 높아가는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귀여운 자식들이 나라에서 마련해준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학용품이 가득찬 우리의 책가방을 메고 발걸음도 씩씩하게 등교길에 오를 때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과 귀중함에 목메여하며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할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고있습니다.

바로 그래서입니다. 잠결에도 어머니의 품을 더듬어찾는 아기처럼 파도사나운 망망대해와 수만리 멀고먼 이역의 하늘아래에서도 어머니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를 목메여 부르며 죽어도 그 손길에 안겨 죽고 살아도 그 품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는것은.

그렇습니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의 열원은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입니다.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따뜻이 품어안고 빛내여주는 고마운 사회주의를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지켜가려는 투철한 신념입니다.

조국을 사랑한다는것은 우리의 생활이며 생명인 사회주의를 열렬히 사랑한다는것이며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를 위해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하기에 오늘 우리 사회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그 승리에 대한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흥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속에는 오랜 기간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 량심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참된 교육자들도 있습니다.

2021년 10대최우수교원칭호를 수여받은 교육자들, 그들모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 깨끗한 교육자적량심과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사회주의교육제도를 굳건히 지켜온 참된 직업적혁명가들입니다.

평양제4소학교의 한 교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학교에서 일한다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지난해에만도 학생들의 원리적인 인식능력과 창조적응용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새 교수방법들을 탐구적용하고 가치있는 프로그람들도 개발하여 전국에 일반화함으로써 교육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하여 그는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어떻게 되여 그런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제가 지켜선 교단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교단이야말로 우리 후대들의 눈동자에 비끼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모습이고 그들의 가슴속에 한생토록 간직될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정한 얼굴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니 학생들앞에서 눈빛 하나, 말 한마디, 행동 한가지도 범상하게 할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 땅 그 어디에 가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육아정책을 받들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젖가루생산설비의 동음을 들을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밝은 미래를 위해 바쳐가는 불같은 애국의 넋이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몇달전 함경남도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젖가루생산설비를 만들어낼것을 목표로 내세웠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한것은 그때까지 젖가루생산설비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표상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맡은 임무가 얼마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것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있었습니다. 젖가루생산설비의 제작, 그것은 단순히 기계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만드는가 못만드는가 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관철하는 혁명사업이였고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 아니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더 깊이 새겨주는 중요한 애국사업이였습니다. 하기에 그들은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을 기울여 끝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우리 식의 새로운 젖가루생산설비를 만들어내고야말았던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가려는것이 우리 천만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누구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인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열정을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여나가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인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의 열원 ― 사회주의에 대한 불같은 사랑》,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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