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명승 박연폭포

조선은 예로부터 《명승의 나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 수많은 명승들중에는 우리 나라 ３대명폭포의 하나인 박연폭포도 있다.

박연폭포는 개성시의 박연리에 위치하고있다.

높이는 37m이며 너비는 1.5m이다.

성거산과 천마산사이의 험준한 골짜기로 흘러내리는 구슬같은 맑은 물이 선바위에 부딪쳐 돌면서 박연에 담기였다가 바위벽으로 떨어지면서 폭포로 된다.

폭포우에는 너럭바위가 바가지모양으로 패워 이루어진 기묘한 못인 박연이 있고 그가운데 여러 사람이 앉을만한 크기의 선바위가 있다.

폭포밑에는 고모담이라는 못이 있다.

고모담기슭에는 룡바위라는 둥근 바위가 있다.

고모담의 서쪽언덕에 있는 범사정에서는 폭포와 주변경치가 한눈에 다 안겨온다.

박연폭포는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수림이 잘 조화되여 경치가 더 아름답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여러차례 이곳을 찾아오시여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잘 꾸리며 문화유적들을 잘 보호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박연폭포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박연폭포주변을 인민들의 유원지로 더 잘 꾸리고 위생문화적으로 관리할데 대하여서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를 후세에 길이 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오늘도 박연폭포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을 세세년년 전하며, 만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을 노래하며 하늘땅이 들썩하게 장쾌한 메아리를 울려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