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이 빛나는 조국강산에 정월대보름날 은쟁반같은 달이 하늘중천 떠올랐습니다.

  모란봉의 청류정에는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달맞이에 나온 사람들로 하여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을 바라보며 무엇을 소원할가?

사람들 모두가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속에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찬 이밤입니다.

은실금실 뿌리는 달빛아래 덕담을 나누는 중년부부

달맞이 기념으로 청류정에서 사진을 남기는 시민들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아름다운 조국의 래일을 소원하는 정월대보름날의 달맞이풍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