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도 울고갈 정치깡패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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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30회 작성일 19-12-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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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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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도 울고갈 정치깡패 황교안

 

며칠전 남조선정치의 중심이라 일컫는 여의도의 《국회》청사가 전쟁터로 변했다. 신속처리법안의 통과를 위한 본회의를 저지시키기 위해 《사생결단》, 《결사항쟁》을 부르짖으며 《국회》청사로 돌진하는 극우보수단체성원들과 그들의 앞을 막아나서는 경찰, 《국회》소속 직원들과의 격렬한 몸싸움, 《국회》에 출입하는 정치인들에게 떼거리로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대고 뺨을 때리고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란동을 부리는 보수단체 망나니들…

그런데 아수라장이 된 싸움마당에서 단연 주목되는 인물이 있었다. 《애국시민들에게 문을 열어주라.》, 《애국시민들의 분노를 보니 우리가 이겼다.》고 고함을 지르며 폭력시위를 선동하는 《자한당》대표 황교안이였다.

이쯤되면 정당대표가 아니라 완전한 깡패두목수준으로 남조선정치사에서 《조폭정치의 백미》로 꼽히는 30여년전 《용팔이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1987년 4월 당시 《안기부》의 지시를 받은 남조선최대의 깡패조직이였던 전주파의 두목 김용남, 일명 《용팔이》가 깡패 200여명을 이끌고 통일민주당 지구당 창당대회들을 잇달아 습격한 사건이다. 이들이 통일민주당 지구당 사무실들을 도끼로 부시고 쇠관과 각목을 휘두르며 당원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되면서 《용팔이사건》은 남조선정치권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대명사로 되였다.

그때로부터 30여년이 지난 오늘날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제2의 《용팔이》가 되여 나타난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범죄행위로 하여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 지난날의 죄악을 참회하며 성직자가 되였다고 하는 《용팔이》, 김용남이 오늘날 황교안의 정치깡패행위를 보며 무엇을 생각하고있겠는가. 아마 공안검사에 법무부장관출신의 정치인이고 명색이 《제1야당》대표라고 하는 황교안이 일개 정당의 지구당 대회도 아닌 《국회》청사를 깽판, 란장판으로 만든데 비하면 《안기부》의 지시를 집행한데 불과한 자신의 폭력행위쯤은 아무것도 아닌데 괜한 감옥살이까지 했다고 매우 억울해할것이다.

그렇다. 권력쟁탈에만 환장이 되여 남조선을 민생의 페허, 불법무법의 란무장으로 만들어 이미전에 감옥에 들어갔어야 할 범죄자 황교안이 그 무슨 《정의》와 《민주주의》, 《법치》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황교안과 《자한당》패들이 불한당처럼 날뛰는 남조선사회에서 민주정치는 고사하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청와대 게시판에 《황교안을 내란사범으로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하고 남조선인민들이 《황교안구속》,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며 투쟁에 떨쳐나선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민심은 꼴사나운 광기를 부리며 정의와 진보에 도전해나선 황교안과 《자한당》의 정치깡패무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고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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