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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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11회 작성일 20-02-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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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민심은 거울

 

최근 남조선에서 현 당국의 경제 및 개혁정책의 지지부진과 그로 인한 민생악화, 각종 부정부패의혹사건이 여론화되면서 민심이 날로 악화되고있다.

최근에 진행한 여론조사들에서 민주당지지률이 떨어지고 그대신 《미래통합당》의 지지률이 높아지는 결과들이 나타나고있다.

여기에 힘을 얻은 보수패당은 울산시장선거개입의혹사건의 《몸통》을 밝혀내고 문재인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열을 올리면서 반《정부》비난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경향신문사와 림미리에 대한 여당의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에 자갈을 물리겠다는 독재적행태》, 《리성을 잃은 반민주적인 폭거》라고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사과해야 하며 당대표 리해찬을 정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그뿐인가. 《정부》관계자들이 련계되여있는 《우리들병원》 특혜대출의혹사건,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부정부패의혹사건, 류재수감찰무마사건, 당원명부루출사건, 인재영입실패 등을 사사건건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민심악화에 부채질을 하고있다.

《총선》을 앞둔 남조선정치판이 니전투구장, 아수라장으로 변해가고있는 모습이다.

오죽 그 꼴이 역스러웠으면 남조선 각계에서 《선거철마다 벌어지는 개싸움질에 이제는 진저리가 난다.》, 《역겨움을 자아내는 <정레기>들의 여론몰이》,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꼴을 보니 환멸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비난하는자나 비난의 대상이 된자나 피장파장이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정치인에게 있어서 민심은 거울이라고 하였다.

보수패당은 현 당국과 여당을 물어뜯기에만 혈안이 되고있어 민심이 침을 뱉고있고 별로 잘하는것 없는 여당은 오만하게 놀아대여 민심의 비난을 받고있으니 저마다 민심의 거울에 비쳐진 제모습은 보지 못하고 지지표구걸에 몰두하는 여야정당이 참 불쌍하고 가련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지 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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