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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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7회 작성일 20-07-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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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가재는 게편

 

얼마전 남조선에서 전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의 옥중비망록이 언론에 공개되였다.

이를 통해 보수패당의 죄행을 립증할수 있는 진술은 깔아뭉개고 질의응답련습까지 시켜가면서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증인의 거짓진술을 받아내여 전 《국무총리》 한명숙의 부정부패사건을 날조한 검찰의 죄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남조선각계가 이를 엄정히 재조사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지만 검찰패거리들은 사건에 대한 《재조사》흉내만 피우면서 흡진갑진하다가 법무부가 사건의 재심의를 대검찰청 감찰부에 넘기라고 지시하자 《월권행위》라고 하면서 완전히 거부해나서고있다.

이를 통해 민주개혁세력을 겨냥한 《사건》수사에는 그처럼 피눈이 되여 날치면서도 보수패당과 저들의 부정부패사건수사는 무마해치우지 못해 안달아하는 검찰패거리들의 속심이 여실히 드러났다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가관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검찰총장 윤석열을 《영웅》으로, 《대통령》후보감으로 치켜세우면서 민심에 역행해나서는 검찰의 망동을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이다.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원내대표 주호영을 비롯한 《미래통합당》은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압박을 《사법체계를 흔들기 위한 기도》, 《검찰을 수족으로 만들기 위한 속심》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윤석열지키기》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런 경우를 두고 가재는 게편이요 초록은 동색이라고 한다.

력대로 검찰적페세력과 보수패당이 공생관계로 서로 얽혀온 공범자들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보수패당이 검찰이라는 《충견》을 내몰아 저들의 사대매국적망동과 진보세력탄압, 반인민적악정을 비호두둔하도록 하였다면 검찰패거리들은 파쑈독재의 사환군, 보수정치의 시녀, 부패정치의 방패가 되여 온갖 부정의한 특권을 누려왔다.

현실은 보수패당과 함께 그 시녀인 검찰적페세력을 한시바삐 청산해버려야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 새 사회, 새 정치가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망실현과 기득권부지를 위해 날뛰는 역적무리들은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정의의 투쟁에 의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림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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