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밥에만 신경쓰는 반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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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20-07-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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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14일 《통일신보》

 

재밥에만 신경쓰는 반역당

 

남조선에서 얼마전 《미래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하였다고 한다. 저들이 요구하는 《국회》상임위원장자리를 내놓으라고 앙탈질을 하면서 《국회》문을 박차고 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이다.

민심의 심판을 받고 파멸의 함정에 빠져 한숨만 쉬며 어제까지만 해도 《너희들끼리 다 해먹으라.》고 맥빠진 소리만 줴쳐대며 《국회》출석을 거부하던 《미래통합당》이다.

《미래통합당》의 태도변화를 두고 분석가들은 《미래통합당》이 더이상 뻗치다가는 정치계에서 완전히 밀려날 위구심으로 하여 《국회》에 복귀하였다고 평하고있다.

비단 이것때문만이 아니다.

지금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문제, 종합부동산세법개정문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출범문제 등을 놓고 여당과 옥신각신하고있다고 한다.

이것이 권력탈취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해보려는 《미래통합당》의 비렬한 정치적행위라는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여론들과 각계에서 《보이코트 안한다며 복귀한 통합당이 사실상 집권을 위한 장외투쟁에 골몰하고있다.》고 하면서 정쟁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에 대한 비난과 단죄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재에는 관심이 없고 재밥에만 정신이 팔려있다고 《미래통합당》의 《국회》복귀는 사실상 민생을 돌보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저들의 더러운 권력야욕실현을 위해서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고있는것이다.

민의와 민생은 아랑곳없이 《국회》를 한갖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래통합당》이다. 그러다보니 《미래통합당》은 《국회》를 객주집 드나들듯 하면서 사대매국과 반인민적정치에만 매여달리고있다. 그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인민들에게 쏟아지게 될것은 뻔하다.

남조선 각계에서 하라는 정치는 하지 않고 제 리속만 차리려는 《미래통합당》을 당장 해산하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민심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안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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