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2명 코로나19 확진 추가 [자주시보]
페이지 정보
본문
주한미군 관련 2명 코로나19 확진 추가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7일 주한미군 1명과 미국 국방부 민간계약 직원 1명이 23일, 24일 한국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 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23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다른 한 명은 민간 항공기를 타고 2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입국 이후 양성 판정을 받고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각각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으며,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확진자는 144명이다.
앞서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8월 21일부터 출국 전, 후 코로나 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 미군 측은 이를 시행조차 하지 않고 이번 달 30일부터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에 대해서 출국 전 2주간 자가격리는 강제하지 않는다고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자주시보]
미국 현지에서 출발 전 코로나19 관련 사전검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는 높아지고 있다. [자주시보] |
추천 0 비추천 0
- 이전글미래통합당 8.15집회 후 커지는 당내 분란[자주시보] 20.08.27
- 다음글전광훈과 미통당은 한 몸 인터넷 민심 분노 폭발 [자주시보] 20.08.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