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2명 코로나19 확진 추가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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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71회 작성일 20-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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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련 2명 코로나19 확진 추가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5:33]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7일 주한미군 1명과 미국 국방부 민간계약 직원 1명이 23일, 24일 한국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 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23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다른 한 명은 민간 항공기를 타고 2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입국 이후 양성 판정을 받고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각각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으며,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확진자는 144명이다.

 

앞서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8월 21일부터 출국 전, 후 코로나 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 미군 측은 이를 시행조차 하지 않고 이번 달 30일부터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에 대해서 출국 전 2주간 자가격리는 강제하지 않는다고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자주시보]

 

미국 현지에서 출발 전 코로나19 관련 사전검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는 높아지고 있다.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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