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상전의 허락을 받아야지... / 재카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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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3회 작성일 21-01-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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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부터 남녘 최고당국자인 문재인이 뚱딴지 같은 소리를 지껄였다.

 

‘사면’

’박근혜’와 ‘이명박' 을 사면하고 싶다고 한다. 지가 먼저 '사면' 이란 말을 지껄이면 자신의 얼굴이 찌그러지다나니 모양을 한결 갖춰 총리라고하는 이낙연을 시켜했다. 총리가 정식으로 사면을 청구하면 검토해보겠다고 랭수먹고 이쑤시는 '양반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낙연은 지금 처지에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을 꺼낼 위인이 못 된다. 위에서 시키니 그럴수 밖에 없다. 쥐새끼하고 닭새끼를 사면하면? 그 나머지들은? '최'가도 사면하고 '원'가도 사면해야 해야하지 않나? 그러면? 도루묵이다. 갈 수 록 가관이다. //
문재인이 초읽기에 급해 맞았다. 급하면 정신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악수만 두게 되어있다. 이제껏 버티고 있었던 ‘대마' 가 잡히는 순간이다. 허물어지는 바둑은 ‘초읽기' (시간읽기) 싸움에서 승부가 정해지는 법이다. 문재인은 자신의 시간을 다 썼다. 이미 패했다. //
박근혜는 미국에게 몹시 못 보였다.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게 친화적으로 나아갔다. 2차 대전 전승기념일에 중국이 호스트가 되어 박근혜를 초청했다. 얼씨구나 하고 달려갔다. 거기서 부터 문제가 틀어졌다. 후에 미제국주의놈들의 불편한 심기를 알아차린 박근혜는 개성공단 폐쇄로 아양을 떨었다. 그래도 미제국주의놈들은 심기가 불편하였다. 그 당시 미국무성 대변인 성명은 “ 개성공단 폐쇄를 평가한다.(appreciate)” 라는 말 이외엔 없었다. 2016.9/26일 JTBC가 최순실 태블릿컴을 터뜨렸다. JTBC가 알고 그랬을까? 아니다. 어디(?) 에서 힌트 주자마자 달려가 터뜨린 것이였다. 그 후 곧 광화문에서 초불시위가 밀물처럼 번졌다. 2 달 쯤 지나 (11월 15일) 미국무성과 백악관은 론평을 내었다. “우리는 초불시위를 존중한다. (respect 라는 단어를 씀) // 그 후 박근혜는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어 지금껏 감옥소에 쳐박혀있다. 그런데 문재인이 금년 벽두에 ‘이명박 박근혜 사면'을 꺼내고 나왔다. 재카나다동포 전국련합회가 문재인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 “상전에게 허락이나 받았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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