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615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남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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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15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이명박근혜 때와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에 있어 친미 사대주의에 빠져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명박근혜 때는 그렇게 비난하고 욕을 하던 사람들이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세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있습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2008년에 중단된 금강산
2010년에 524조치로 1,000여 개의 내륙 기업사 파산
문화 예술 체육 사회 교류 중단
분단으로 생긴 천륜과 인륜적 문제 미해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우리 민족의 청년들의 교류 중단을 가지고 온 10년의 시간에 5년이 더 연장되었는데 문정부와 친미 사대주의에 빠진 이 사람들은 무엇이 달라졌다고 하는 것인지 진심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고난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 정당 정치사상적 이념을 떠나 세상을 바라보고 고통받는 이들에 공감하는 것은 같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정권에 따라 달라진다면 기회주의자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에게 정의가 무엇이고 인류의 보편적 인간 존엄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북을 대하는 그들의 시각에 양심이 있는지 평등 세상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615시대 남북청년들은 만나면 순수한 민족애와 동포애로 존중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남녘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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