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메아리》남조선각계가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치떨리는 학살만행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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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1-07-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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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남조선각계가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치떨리는 학살만행을 규탄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대의 진격을 막아보려 미군이 서울지역에 무차별적으로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이 최초로 공개되였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미국국립문서보관청에서 보관하고있던 원본과 편집영상 17점, 사진 80점으로서 지난 1950년 7월 16일 미군이 서울지역의 룡산 철도정비장(당시 서울조차장)과 룡산기지 일대를 폭격한 자료들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은 당시 미극동공군사령부가 《B-29》폭격기 47대를 동원하여 서울조차장을 폭격함으로써 조차장안의 철도가 파괴되고 그해 8월까지 이어진 무차별적인 집중폭격으로 무고한 서울시민 1 58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언론은 얼마전 서울시가 룡산대폭격이 있었던 7월 16일을 맞으며 룡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7월16일, 룡산》기획전시를 벌려놓고 《6.25전쟁발발로 서울과 룡산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까지 발전, 성장해왔는지 집약적으로 볼수 있는 기회》로 된다고 떠들면서 미군의 만행을 비호두둔해나선데 대해 까밝혔습니다.

미군의 만행자료가 새로 공개된것을 계기로 남조선각계에서는 미국은 《보호자》의 탈을 쓰고 주민들에게 온갖 반인륜적인 범죄를 감행한 침략자이다, 무고한 주민을 마구 학살한 미군의 치떨리는 만행은 세대를 두고 똑똑히 결산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남조선의 《뉴시스》도 지난 6월 25일 《로근리량민학살사건》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4박5일동안  4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면서 이 사건의 직접적가해자는 미국이라고 폭로했습니다.

로근리국제평화재단의 한 성원은 《로근리량민학살사건》이 1950년 7월 26일 미8군이 내린 《어떤 피난민도 방어선을 넘어오게 해서는 안된다.》는 지침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면서 7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주민들의 마음속에는 미군의 만행으로 입은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고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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